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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14 외돌이
작성
10.03.19 00:45
조회
373

18살짜리 남자가 항상 할만한 그런 생각 말입니다. 오늘 야자할때도 그런 생각이 머릿속을 꽉 채워서 한 시간 정도를 그냥 날려버린 것 같고... 수업시간 중간중간에도 소설을 쓰고 있는 중간중간에도 그런 생각들이 솔솔 피어오르더군요 -ㅅ-

아... 왜케 옆구리가 시리나요. 그냥 수업하다가 이상한 생각이 나면... 마법이 일어나서 자리에서 제대로 일어나지도 못해요. 쪽팔리는 상황이 발생하니까;; (다리 사이가 바지에 걸려서 아파진다고요. 내가 꼭 그걸 자세하게 말해야하나;)

어떻게... 절제를 하려고해도 그냥 그런 생각이 나네요. 분명 좋은 거긴 한데... 아직 애인하나 없는 나에게 이런 일이 생겨봐야... 몇 년 지나면 이런 힘도 모두 시들어버리겠죠. 결혼한 다음에야 이런 힘이 솟아날 것이지 왜 지금처럼 쓸데없는 때에 -ㅅ-;;

...............

하아... 여친 하나 없는 현실 탓일까요.


Comment ' 17

  • 작성자
    Personacon ALLfeel
    작성일
    10.03.19 00:46
    No. 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ㅈ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sydm
    작성일
    10.03.19 00:47
    No. 2

    ......전 농구로 이겨냈습니다. 허허헣허허허헣ㅎㅎ허허허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외돌이
    작성일
    10.03.19 00:47
    No. 3

    ALLfeel님// 우리... 게이가 되어보지 않을래요? ㅋ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하늘말나리
    작성일
    10.03.19 00:47
    No. 4

    원래 그 나이때가 가장 혈기왕성 할 때 아닌가요?

    힘이 넘쳐서 그러니깐 그 넘치는 힘으로 운동을 하는 것도 참 좋을 것 같에요. 너무 교과서적인가요?

    제 막내 동생이랑 비슷한 나이라서 이런말이 잘도 나오네요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NaNunDa
    작성일
    10.03.19 00:51
    No. 5

    ㅋㅋㅋㅋ 저는 굉장히 오래갔는데요. 살다보면 어느순간 그런거 생각을 잘 안하게되요... 그 과정은 조용해 보이지만 험난했었지 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몽l중l몽
    작성일
    10.03.19 00:52
    No. 6

    세글자로 줄여서 x정기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35 성류(晟瀏)
    작성일
    10.03.19 00:52
    No. 7

    고1 이라서 그런지(고 2 상황은 모르겠어요)... 중딩때? 처음 성에 눈을 뜨고 계속 빠져 들었는데, 중3 중반정도 되니... 그런 생각 안 들던데여... 뭐... 개인차이겠지만, 저 같은 경우는 중1,2때는 친구가 그닥 많지 않아서 반 남자애들이랑만 놀았는데, 중3부터는 반 전체랑 놀고... 다른 반 남자애들 이랑도 친해지고... 친구가 많으니 장난도 많이 치고... 그러면서 벗어난 듯 싶네요. ㅇㅅㅇ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외돌이
    작성일
    10.03.19 00:53
    No. 8

    여자분들이 이 글을 보면 왠지 비웃을 것 같아 -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몽l중l몽
    작성일
    10.03.19 00:55
    No. 9

    ㄴ 그러면서 생각하는게 여자는 어떨까라는 생각이 같이.. 읭?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3 하늘말나리
    작성일
    10.03.19 00:55
    No. 10

    성류님이 제 동생이랑 같은 나이군요.

    저는 제 남동생이 성적으로 너무 담백해서 걱정입니다.

    외돌이님 비웃지 않아요. 그건 그 시기에 일어나는 발달과정의 하나인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묘로링
    작성일
    10.03.19 00:56
    No. 11

    정전기.....찌릿찌릿 아 X정기구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환유희
    작성일
    10.03.19 00:56
    No. 12

    생활의 참견에 보면 성욕을 운동으로 [과다하게] 극복해서 체대간 분이 있더군요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김사또
    작성일
    10.03.19 00:58
    No. 13

    운동해서 힘을 써버리는게 좋겠네요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한경하
    작성일
    10.03.19 01:00
    No. 14

    전 고3 입니다. 슬프게도 저도 가끔 그런 생각이 들긴 합니다만...
    절제를 해야 겠죠. 공부가 인생의 전부가 아니라고는 하지만, 그래도 여기가 대한민국인 이상은 꽤나 큰 축을 담당하고 있는 부분이니...
    흠, 솔직히 친한 여자애들 하고 다니다 보면 그런 생각이 사라지더라구요. (순수한 의미로 그냥 친구. 여자와 남자는 친구가 될 수 없다는 말을 믿지 마세요 ㅎㅎ.)
    그리고 중요한 것은 남자라면 당연한 일입니다 ㅎㅎ.
    그러니 너무 신경 쓰지 마세요. 시간이 알아서 잘 해결 해 줄겁니다.
    화이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8 넋나간늘보
    작성일
    10.03.19 01:07
    No. 15

    X정기는 남자라면 평생 가는거 아닌가요.
    내 안의 짐승~웃흥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8 悲戀歌
    작성일
    10.03.19 08:10
    No. 16

    전 여자를 만나 극복했습니다.;; 아물론.;; 상상 이상의 것은 안했죠.;
    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aveeno
    작성일
    10.03.19 09:36
    No. 17

    외돌이님은 솔직이 지나쳐서 항상 아슬아슬한 수준의 토크를 하시는 듯..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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