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살짜리 남자가 항상 할만한 그런 생각 말입니다. 오늘 야자할때도 그런 생각이 머릿속을 꽉 채워서 한 시간 정도를 그냥 날려버린 것 같고... 수업시간 중간중간에도 소설을 쓰고 있는 중간중간에도 그런 생각들이 솔솔 피어오르더군요 -ㅅ-
아... 왜케 옆구리가 시리나요. 그냥 수업하다가 이상한 생각이 나면... 마법이 일어나서 자리에서 제대로 일어나지도 못해요. 쪽팔리는 상황이 발생하니까;; (다리 사이가 바지에 걸려서 아파진다고요. 내가 꼭 그걸 자세하게 말해야하나;)
어떻게... 절제를 하려고해도 그냥 그런 생각이 나네요. 분명 좋은 거긴 한데... 아직 애인하나 없는 나에게 이런 일이 생겨봐야... 몇 년 지나면 이런 힘도 모두 시들어버리겠죠. 결혼한 다음에야 이런 힘이 솟아날 것이지 왜 지금처럼 쓸데없는 때에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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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 여친 하나 없는 현실 탓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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