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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여친 만들어야 되는데에에에

작성자
Lv.35 성류(晟瀏)
작성
10.03.19 01:06
조회
444

솔까... 걔 집까지 찾아가서 집 앞에서 케잌 들고 노래 부르는 건... (걔 집이 멀어서) 힘들 것 같고... 그냥 나름대로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중... 차마 현실에서 만나서 말 하지는 못 하겠고 (같은 반도 아니라 다른 반이라서)

네이트온으로 말 할라 그러는데... 고딩이니 시간도 없어서... 네이트도 안 들어오는 것 같거...

"너 생일 언제임?"

"XX월 XX일 왜?"

"그 날 고백하게."

그 후는 임기응변으로...

걔 성격이 뭐랄까... 장난을 치는 성격이라 금방 생일을 알려줄 것 같지는 않지만...

거절당하면 어쩌지 어쩌지 어쩌지 어쩌지 어쩌지

음... 이렇게 쓰면서 생각하다 보니 집 앞에서 노래부르는 건 집이 멀어서가 아니라 쪽팔려서인가...

우음 -_-...

생일 언제뉘 - XX월 XX일 - ㅇㅋ 그 날 고백할게 - 궁시렁 - 사기게 됨 - 생일날 집 앞에 찾아가서 노래부르기!

그런데

차이면 걍 끝임.

아쒸... 고백 처음 해 보려는 거라 떨리네여.


Comment ' 12

  • 작성자
    Lv.98 넋나간늘보
    작성일
    10.03.19 01:08
    No. 1

    실패하더라도..나중에 되돌아보면 추억인걸요.
    그저 들이대라는 조언 밖에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하늘말나리
    작성일
    10.03.19 01:09
    No. 2

    집앞에서 노래는건 위험 부담이 크다고 생각해요. 여자분이 상.당.히 싫어할 수도 있어요. 일단 동네망신이라고 생각할테고, 부모님이랑 같이 산다면 부모님 때문에 싫어할테고, 갑자기 집앞으로 찾아가면 준비가 안된 상태이기 때문에 그 모습은 상대한테 보여줬다는 것에 화를 낼지도 몰라요. 그렇다고 해서 고백 방법을 알려주자니 제 경우는 ...좀 그래서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ALLfeel
    작성일
    10.03.19 01:10
    No. 3

    고백할 걸 미리 알려주다니 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5 성류(晟瀏)
    작성일
    10.03.19 01:14
    No. 4

    하말님 // 저번에도 그런 댓글이 달렸었거든요... 댓글 보니 그런 것 때문이었나 싶기도 하네요. 그래서 고백으로 사귀지 않고, 사귄 후, 생일날 노래 불러줄 거라고 말을 하고... 노래를 할까 생각중...
    (혹시, 준비라는 건 마음의 준비인가요? 마음의 준비라면 저 과정으로... 혹시 화장이나... 그런 거라면 걔는 화장 안 하니깐여..(화장하는 여자 싫어해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하늘말나리
    작성일
    10.03.19 01:43
    No. 5

    있죠... 남자들이 여자가 화장 하는지 안하는지 정.말 알 수있는지 저는 좀 의문이네요. 화장 문제도 있고, 집에 있으면 일단 옷차림이 편하잖아요? 매우 편하잖아요. 그런 모습 보여주고 싶은 여자분은 별로 없을 꺼에요. 그리고 혹시라도 그날이 휴일이라면... 머리는 떡지고 얼굴은 번들번들 할 수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하늘말나리
    작성일
    10.03.19 01:46
    No. 6

    성류님 지난 글을 읽어봤어요. 추천 노래 중 이적의 다행이다 가 있더군요, 저도 그 노래에 한표입니다. 저도 그 노래 많이 좋아하거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5 성류(晟瀏)
    작성일
    10.03.19 01:51
    No. 7

    하말님 // 우음... 그런가요...? 얼굴에 최소한 분 같은건 안 바르던데... 아무래도 불쑥 찾아가서 하는건 좀 안 되겠군요. 킁

    다행이다라... 길거리에서 들었기에 하이라이트는 알지만... 우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하늘말나리
    작성일
    10.03.19 01:56
    No. 8

    히히 제가 썼던 방법은 남친한테 문자했어요.

    유혹할면 넘어올래? 이런 식으로로요.... 성공할지도 몰라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千有貴緣
    작성일
    10.03.19 02:54
    No. 9

    성류님 잘 되기를 바랍니다..^^
    추가로
    마탑은 언제나 성류님을 환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푸른봉황
    작성일
    10.03.19 04:01
    No. 10

    힘내세요.
    하말님의 조언을 듣고 집에서 고백은 패스하시는게...
    아니 하지말라는건 아니고요!
    (끼릭.끼릭.탁.철컥)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현필
    작성일
    10.03.19 09:11
    No. 11

    아니죠.
    집 앞에서 동네방네 모든 사람이 다 알정도로 크게
    "소리쳐~~ 네 이름 불러보지마아아아안~~" -이승철
    부르세요!














    그리고 다시 마탑으로 ^_^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0.03.19 14:45
    No. 12

    디시에서 유명한 말이 있습니다.
    '너는 평생 마법사, 그러니 공부만이 살길'
    세상은 홀로 와서 홀로 떠납니다...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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