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까... 걔 집까지 찾아가서 집 앞에서 케잌 들고 노래 부르는 건... (걔 집이 멀어서) 힘들 것 같고... 그냥 나름대로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중... 차마 현실에서 만나서 말 하지는 못 하겠고 (같은 반도 아니라 다른 반이라서)
네이트온으로 말 할라 그러는데... 고딩이니 시간도 없어서... 네이트도 안 들어오는 것 같거...
"너 생일 언제임?"
"XX월 XX일 왜?"
"그 날 고백하게."
그 후는 임기응변으로...
걔 성격이 뭐랄까... 장난을 치는 성격이라 금방 생일을 알려줄 것 같지는 않지만...
거절당하면 어쩌지 어쩌지 어쩌지 어쩌지 어쩌지
음... 이렇게 쓰면서 생각하다 보니 집 앞에서 노래부르는 건 집이 멀어서가 아니라 쪽팔려서인가...
우음 -_-...
생일 언제뉘 - XX월 XX일 - ㅇㅋ 그 날 고백할게 - 궁시렁 - 사기게 됨 - 생일날 집 앞에 찾아가서 노래부르기!
그런데
차이면 걍 끝임.
아쒸... 고백 처음 해 보려는 거라 떨리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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