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법이 그러니 어쩔 수 없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불법공유한 중고딩 여러분들은 해맑은 미소를 짓지만, 이건 아시나 보르겠습니다.
자신이 인터넷에 끄적덴 불법공유 블로그질과 민사소송건으로 인생에 무덤팠다는 거 말입니다.
무슨 소린지 이해되지 않는다...고 하실 분들 많으니 더 자세히 썰겠는데...
입사 시험이 무척 치열하다는 것은 이미 삼척초딩도 다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스팩이 비슷한 지원자 중에서 기업에서 다음으로 살펴보는 것은 사명성과 인성입니다.
특히 기업 입장에서 사명성을 중시하지요.
요새 돈 받아 먹고 회사 기술 팔아먹고 돈 횡령하는 작자들 종종 나오니 말입니다.
기업도 입사지원자의 머릿속을 쪼개보는 재주는 없습니다.
허나 입사지원서에 적힌 해당 인물의 개인정보를 보고 그 인물이 무엇을 했는가, 무슨 일에 관련이 되었는가는 살펴볼 수 있지요.
불법공유질을 한 입사지원자가 있습니다.
남의 지적 재산권을 개념없이 남용한 자가 회사 기밀정보나 기술을 빼돌리지 않는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당연히 이게 큰 문제가 되는 사람은 기업에서 발탁을 꺼려하지요.
이게 바로 자기 무덤을 자기가 판다는 겁니다.
개인적으로 공유질 하는 사람들 중에 기업에 입사할 만한 스팩을 가진 사람은 없다고 보지만 일단은 그렇습니다.
남의 피땀을 갉아먹은 업보는 언젠가 자신이 지게 되는 법인게죠.
그건 국가의 법보다 우위에 있는 세상 돌아가는 이치입니다.
찬성: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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