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정은궐씨의 000 00의 나날들의 소설을 아시나요?
000 00 은 1부,2부때 이름이 빠껴서 그냥 공백으로 했습니다.
저는 여주인공인데 이렇게 재밌게 본 것은 처음이였습니다.
남장여자가 한 남자를 들키지 않게 사랑하는 그 알콩달콩함과 자신이 남색이 아닐까 하는 히로인(남자도 히로인인가요..?)의 갈등.
그리고 진짜 남자다 라고 생각되는 문재신 또 다른 의미로 진짜 남자인 구용하 .
정말 재밌게 보다가 시험때문에 2부는 안보고 있엇습니다.
그런데... 오늘... 기사가 히로인이 믹키유천이 된다는 기사를 보고...
볼까 말까 망설여 지네요...
제가 생각하던 이미지랑 전혀는 아니지만 상당히 안맞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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