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처음 소드마스터라는 단어를 접한 것은 중학교 1학년 때였습니다.
이름하야 창세기전2!!! 두둥.
창세기전2의 케릭터 육성은 직업을 바꿀 수 있는 시스템이었죠.
예를 들어 레인져였던 쥐. 스케빈져를 솔져로 바꿔 키울 수도 있었습니다.
물론 특별한 경우, 각성한 라시드라던지 흑태자(데스로드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는 전직이 불가능한 자신만의 특수한 직업이었죠.
각설하고 창세기전2에는 동양적 케릭터도 등장했는데 한조나 철산고, 백옥당 등이 그 부류였습니다.
이 중 백옥당이라는 케릭의 직업이 소드마스터였죠.
어린 마음에 무척 멋있다라고 생각했던 것이 기억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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