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숲의 종족 클로네 쓰고 계시는 이환님말입니다.
거의 사람이 바뀐 것 같은 느낌이랄까요.
엘퀴네스나, 은빛마계왕(앞부분만 봤어요.못보겠더라고요.;ㅅ;) 에 비해서 이번 소설책은 느낌이 다르더라고요.
피츄가 피카츄가 된 느낌이랄까? 글이 전체적으로 더 괜찮아졌다고 할까나...
은빛마계왕과 클로네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가 궁금해요. 'ㅅ' 누구 아시는 분?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이번에 숲의 종족 클로네 쓰고 계시는 이환님말입니다.
거의 사람이 바뀐 것 같은 느낌이랄까요.
엘퀴네스나, 은빛마계왕(앞부분만 봤어요.못보겠더라고요.;ㅅ;) 에 비해서 이번 소설책은 느낌이 다르더라고요.
피츄가 피카츄가 된 느낌이랄까? 글이 전체적으로 더 괜찮아졌다고 할까나...
은빛마계왕과 클로네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가 궁금해요. 'ㅅ' 누구 아시는 분?
에어님/ 음.. 물론 아시겠지만! 이환님이나 바람의벗님 글처럼 어떤 수위가 있지는 않고, 어찌보면 우정이라고도 우길 수 있거나, 전혀 모르는 입장에서는 그냥 좀 과다하게 친한 사이구나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실은 비엘인 것들을 소프트 비엘이라고 하잖아요. 만화책 중에 얼음요괴이야기라던지 실버다이아몬드도 다 이쪽이죠. 그리고 엘퀴네스에서 성별이 명확하지 않은 것은 명확한 비엘이면 독자 취향을 많이 타기 때문에 아리송하게 해서 독자층을 넓히기 위해서가 아닐까 하고 저 혼자 생각해봤구요^_^;
좋아하시는 분들 입장에서는 100중에 10이 작아보이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 입장에서는 그 10이 매우 커보일수도 있답니다. 저는 그래서 가끔 별 생각 없이 판타지를 보다가(무협은 남궁세가소공자 말고는 본 적이 없어서 일단, 판타지만 거론합니다), 소위 말하는 비엘 삘이 나거나 혹은 대놓고 비엘커플을 지지하는 소설을 보다보면 무슨 지뢰 밟은 기분이 들더라구요...orz
아, 이건 반박댓글 아닙니다. 오해는 말아주세요^^;;
에어님// 소프트 BL에다가, 출판이 되면서 수위면에서 많이 줄어들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유명한 일화중에서 위에 언급을 했지만, 다소 수위가 있던 장면이 출판사에 의하여 여러번 삭제된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결국 플라토닉 러브로 넘어가지 않았나요?
씬 하나도 없다고 BL작품이 아니라면 세상에 야오이 장르로 나오는데 소프트 BL이여서 씬 없는거 쌔버렸습니다. 게다가 애시당초 이환 작가님이 대놓고 동인녀분들께 BL계의 거성으로 떠받드는 상황에서 어떻게 하면 이환작가님의 작품이 BL계가 아니라고 하실련지요?
첫 집필소설이 아니라, 첫 출판작인 엘퀴네스의 경우에는 남자가 중성체의 몸에 들어가서 중성체 & 중성체 관계가 성립한다지만 대놓고 공수관계를 성립해놓았고,
은빛마계왕은 이것도 대놓고 플라토닉 러브에 공수가 나오고요.(은빛 마계왕이 BL이 아니라니 이건 좀 처음이네요 요즘은 플라토닉 러브도 BL로 안쳐주나요?)
숲의 종족 클로네에서는 단한번이라도 여자'캐릭터'가 나온적이 있는지 여부가 의심스러울정도로 그 빈도와 비중이 적죠. 아무리 보아도 정형적인 야오이 장르의 특징이 묻어나옵니다.
이환 작가님의 작품이 어딜보면 대체 야오이 장르가 아닌지 정말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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