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가스 집이었어요.
갑자기 웬 흑인 손님 둘이 오더군요. 새우 가스랑 생선 가스 주문 했는데 되도 않는 영어로 피쉬 커를릿(?) 새우(영어 모름) 커를릿 하면서 간신히 넘어갔죠. 돈가스를 만들고 가져다주니 그 흐긴이 "유 헤어 프리리"라고 하대요. 저는 웃으며 "헤헤, 땡큐땡큐"라고 답했습니다.
전 남자입니다. 당시 돈 없어서 머리를 안 잘라 제법 기른 상태였는데 계산 할 때도 윙크를!
흐, 흐긴이 나보고 귀엽대!
아아. 물론 이건 인종 차별적인 문제가 아니라 거, 거시기!
물론 성차별적인 발언도 아니지만 그러니까 그게, 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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