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뒷글 살피다가 봉황님과 토정님이 가셨더군요.
.. 좀 공격적이긴 하셨지만, 나름 괜찮다고 생각되던 분들이셨는데...
요즘 뉴페이스들이 많이 보이네요. 늅늅울지 않아서 알아차리지 못했나봅니다. 예전부터 봐오던 분들 중에 자꾸 활동하시는 분들이 몇분없네요. 그분들보차 예전부터 활동했는지 의심스럽습니다.
쿠..쿨럭; 기억력의 한계인거지요.
가끔 오시는 분들 중에 자료필요님과 김진환님을 제외하고는 현재 기억나는 사람이 없습니다.
좀 슬프네요.
초기는 정담의 진지한 듯하면서 서로 거리낌없이 지내는 모습이 좋았습니다. 아무래도 인터넷이라는 익명성이 보장된 공간이니 거리낌이 없었고, 규칙때문에 진지한 면이 있었겠지만, 요즘은 어느정도 분량이 되는 글은 거의 볼 수가 없네요.
후아.. 죽을 때가 된건가.. .. 아무래도 군대갈 때가 되서 그런 모양입니다. 즐겨찾기에서 지운터라 가끔 오는 편인데, 알는 사람이 없어지고 있는 건 슬픈 일이네요.
Comment '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