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은 없고 텔레비전도 재미없고 바깥 날씨는 미치게 좋고.
해서 뭔가 시켜먹을까 하고 팜플렛을 보고 있는데
선택의 폭이 거기서 거기네요.
사실 불닭을 먹고 싶기도 한데...
이건 술안주용인거 같기도 하고 점심용으로는 별로 인거 같기도
하여서.
어차피 거기서 거기구나...
피자 아님 통닭...
이라고 생각중입니다.
점심으로 짬뽕이나 시켜먹을려고 하다가
한그릇만 시켰다간 제 동의없이 바퀴벌레 국물에 추가.
주방장의 타액 추가 할까봐 겁이난...
결국 피자보다 싼 통닭인가..
그런데 이거 혼자 다먹기 좀 그런데 말이죠...
맛나는거 찾아볼려고 해도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군요.
쩝.
이건 매니악한 발언이지만 주문시킬때 여신 사무소랑 연결이 되서
베르단디나 소환했으면 좋겠네요.
소원은 -지구를 네모형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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