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게이바 보고싶다...

여러분들 '게이바 사건'은 다들 기억하고 계시죵.

무협, 판타지 등의 정통 장르가 대세인 문피아에서

그런 작품이 연재될 수 있었다는 것이 신선하고 흥미로웠습니다.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유려한 필체로 저를 감동의 도가니에 몰아넣었었죠. 아아... 기회가 된다면 다시한번 보고싶습니다.^^;;

당시 연재하시던 분들, 혹시 재시도해볼 마음은 없으신지...?

아마 저 말고도 기다리시는 분들이 많을거라 봅니다.

[닐니]

문피아 같은 곳 말고 다른 게시판에서 연재해도 될 것 같은데요... 엌 미처 보지를 못했구요...

[문호랑]

.....................저,정규 마스터 권한에 도전하는거냐는 소리까지 들었는데요... 다시 한번 써볼까...

[싱싱촌]

아. 그건 내용의 문제가 아니라 하루에 3편 연재 규정을 어기고 9편, 10편씩 마구잡이로 올렸기 때문이 아닌가요?

내용상의 문제는 크지 않았던 걸로 압니다만.

[문호랑]

....내용도 불건전하다는 소리가 끼어있었던 것 같기도

[ALLfeel]

근데 내용들은 어디로 간거지

[문호랑]

제가 쓴건 다 지웠는데요

[싱싱촌]

문피아가 안된다면 조아라에라도 좀...(굽신굽신)

[문호랑]

처음에 쓰신게 외돌이님이라.... 저로서는 그렇게 신랄한 스타트는 못 끈을 듯

[유주]

내용은 다 지워졌지요.
당시 저도 올렸습니다만, 정마님이 하신 경고가 세 가지 였습니다.

1. 내용의 불건전성.
2. 자유연재의 규칙 (작품당 하루 3회연재) 무시
3. 3000자를 채우지 않음.

요랬습니다.

[[탈퇴계정]]

음? 내용의 불건전성은 뭐죠?
다른 연재에서도 살인 강도 강간 성 묘사들 노골적으로 나오는데?

[문호랑]

....제목에서 느끼셨듯이 동성애를 썼습니다. 동성애가 불건전하다는건 아니지만 보통사람 시선에선 불건전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요. 그리고 가장 큰 이유는 3000자 안채운 것과 하루 3회 연재 무시

[유주]

초승달곰님
다른 작품이라도 강간을 노골적으로 묘사하는 작품은 문피아에 없습니다. 살인은 이미 장르 소설에 너무 깊게 박혀있다고 해도, 성은 그렇게 노골적일 수 없습니다 ^^..
단지
게이는 좀 그렇잖아요?

[이불소년]

B, BL!?

그저 중년 아저씨들일 뿐 -_-

[한경하]

외돌이님이 스타트 하셨고 그다음 제가 쓰고 그 외에 여러분들이 써주셨는데 기억이...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