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이야기가 나와서,,

밑에 글 댓글중에 무라카미 류 소설이 언급되어잇는데요. 사실 한없이 투명에 가까운 블루..를 제외한 나머지는 쵸큼 야설틱 하긴하죠.. 특히나 코인로커 베이비는...마약먹고 쓴것같기도하고 단편선 마이 퍼니 발렌다인도 지하철에서 보다가 윽...하고서 덮은적이 있습니다. 흠 무라카미 류..나 무라카미 하루키나...물론 작품성 있는 글을 쓰는 작가분들이지만 개인적으로 19금을 줘야하지 않나..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실제 19금 취급을 받는지는 모르겠군요 전 성인되서 알게된 작가들인지라...ㅎㅎ)

[외돌이]

그 작가님들 어느 정도로 표현하시는데요? 본 적이 없어서

[닐니]

마하나라카 정도의 수위라면 그냥 12금~15금이면 끝이겠지만... 묘사가 좀 그렇다면 19금을 줘야지요;

[아자씨]

마하나라카는 읽어본적이 없어서 모르겠네요..ㅎㅎ 수위는 류씨는 아주높고 하루키씨는 많이 높을때가 있는 정도입니다.

[天劉]

성적 묘사가 꽤 노골적입니다. 꽤 많이요. 야설로 봐도 괜찮을정도.

[연(淵)]

무라카미 하루키의 글들 같은 경우엔 아무래도 인물의 내적 갈등이나 심리적인 묘사가 주를 이루는 경우이다 보니 그렇게 표현되더군요.
일단 아무래도 감정이 가장 극한으로 치닫는 부분으로 애용되는 것이 정사부분이고, 무라카미도 이에 어긋나지 선택해서 쓰고 있는데, 워낙에 주인공의 심리적 묘사를 하는 덕분에 직설적으로 나오게 되죠. 심리적인 묘사라는 것은 행동에 의해서 나타나기 때문이겠죠..

[흑마인형]

상실의 시대 보면 압권입니다.
진짜 상실의 시대를 책 안보던 선입이 보길래 ..
아 저렇게 책 싫어하는 사람도 좋아하다니 정말 재미있겠다 하고
선임이 다 보고 저도 봤는데..
으앜~~~~~~

야설 읽는 줄 알았습니다.

뭐랄까 깊이있게 몰두해서 볼 수 없는 군인 신분이다 보니
조금씩 조금씩 끊어 읽어서 그런거일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그리고 도쿄타워 보시면... 원조교제입니다 ;;
40대 아줌마와 젋은 청년.............
(도쿄타워 제목이 같은게 2개 더군요.. 오다기리죠가 나온 도쿄타워
생각하고 봤다가 /격추 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