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클럽들이 아프리카선수들을 살때 망설이는 이유..
바로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이죠
그래서 첼시처럼 아프리카 출신 선수들을 많이 보유한 팀은
네이션스컵 기간동안 고전하기도 하는데
아프리카 키퍼들이 유럽에서 안보이는게 기량 문제라기 보다는
네이션스컵 영향이 큰듯 합니다
키퍼는 원래 교체가 잦은 포지션도 아니고
2군에서 1군으로 다시 1군에서 선발로 올라오기도 힘들죠
안정감이 필수인 포지션인데다 수비수와 호흡이 바로 실점으로 연결되는 탓에
계속 같은 선수 쓸수 밖에 없고
갑자기 시즌 중에 나라의 부르심을 받고 사라지는 키퍼를 살만한 구단은 없겠죠
아마 에네야마 국적이 아프리카 소속이 아니었다면
어디 빅클럽의 주전 골키퍼로 뛰고 있을텐데 말이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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