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자막부터 영화의 시각을 말해준다. “1945년 광복… 소련과 미국의 남북한 점령… 북한의 남침… 대구와 부산을 제외한 전역 함락….” 지겹게 듣던 풍월 아닌가. 하지만 한국전쟁의 기원이 그리 명쾌한 건 아니다. 개전 당시부터 현재까지 남침설·북침설·남침유도설 등 논란이 있으며 학계에선 남침유도설이 유력한 가운데, 누가 먼저 발포했는지는 그다지 의미가 없을 정도로 남한 단독정부 수립 이후 혼란과 교전이 계속되는 상태였음이 주지된다. 따라서 ‘평화로운 남한을 전쟁 준비를 마친 북한이 기습해 전면전을 벌였다’고 간단히 치부하는 건 반공교육 이상의 숙고가 없는 시각이다.
한겨레21 영화 칼럼중...
http://h21.hani.co.kr/arti/culture/culture_general/27489.html
남침유도설이 학계에서 유력하다고 거짓을 말하는군요.
니가 말한 학계가 북한학곈아니겠지!~
참여연대 오늘새벽삽질
http://www.segye.com/Articles/News/Politics/Article.asp?aid=20100614004027&subctg1=&subctg2=
저기서 의혹이란 것도 국방부에서 트위터로 다 설명. 특히 절단면은 어뢰쪽 증거임에도 저걸 의혹이라고 보냈네요. 좀 찾아보고 보내지. 2차대전 u보트 함장 출신 피터 크레머의 u333이란 책에는 어뢰를 맞앗음에도 폭발을 못느꼈다는 기관하부의 인부 증언도 있고.
참여연대는 산악지형 전차무용론(k2전차가 필요 없다는 발언을 하기위해), 양심적병역거부자(내가볼때는 정말 비양심들인데.) 대체복무 발언(아마 일반 병역과 근무 개월수도 비슷하게 해달라고 했었지요...) 좀 군사병역쪽에는 안나서는게 이미지가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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