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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자위대 무기의 안습크리

작성자
비영운
작성
10.06.14 20:41
조회
807

자위대 무기의 안습크리      일본 자위대 무기의 안습크리.

일본군시절부터 무기들이 병맛 일색이었던 것을 보면 일본군 시절부터 내려온 전통인 듯 하며, 평화헌법과 다른 여러가지 어른의 사정때문에 엽기적인 무기 가격을 자랑하는 것도 자위대 창설 이래의 전통으로 내려오고 있다. 거기다가 일본 자위대는 웬만하면 무기 국산화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이기 때문에 이런 여러 가지 문제가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심각한 타격을 주고 있다. 무기 국산화의 길은 멀고도 험하다.

사실 자위대는 세계에서 인정되는 정식 군대가 아니다. 2차대전 전범국가였지만 지리상 소련을 견제하는 극동아시아의 주력이 되는 곳이었기 때문에 자위대가 생긴 것이다. 정식군대는 아니고, 방위산업은 키워야 되고... 방위산업을 키우려면 국산화해야 하고... 가격 올라가고 기술문제로 괴상한 병기가 탄생하고... 아무튼 방위산업의 자국화는 이러한 일본의 특수한 상황 때문에 생겨난 것이다. 게다가 전범국이기 때문에 무기를 수출하지도 못하는 것도 가격 상승에 일조한다. ...이런 물건을 살 곳도 없겠지만 말이다

좀더 정확히 말해서 이런 안습한 상황이 발생하는 건 기술문제 때문은 아니다. 현대에 이르러 안습한 물건이 나오는 것은 일본의 기술력이 딸려서 그런건 아니고 일본의 정경유착이 크게 작용하기 때문. 게다가 전차에 경우 협궤 문제라는 또다른 문제가 작용한다.

여담으로 이 항목들을 자세히 보면 육자대의 안습함이 항자대+공자대의 안습함보다 크다는 걸 볼 수 있다.

여러모로 한국군 낚시전설과 비교된다.

치하 : 자위대안습 크리라 하기엔 뭐하지만 아무튼 같은 일본군이므로 안습 전설의 알파이자 오메가. 이것에 비하면 밑의 것들은 감히 안습이라 하기 민망할 정도다.

64식 소총 : 64R로 약칭한다. 자동소총 주제에 경합금을 많이 쓴 탓에 자동사격에 적합치 않다는 희귀한 총. 자위대는 명중율이 M14보다 높다고 강변하고 있지만 양각대 사용과 동시에 전용탄[1](약장이라고 불리우며 7.62mm NATO 탄에 10%의 장약을 뺀다. 7.62mm NATO을 쓰는 기관총이나 소총하고는 호환이 안된다.)을 쓸 경우에만 그렇다는 것을 기억해 둘 것. 그리고 이 놈은 양각대 고정이다.[2] 즉, M14[3] 너무 무거워 -> 살 빼 -> 내구 딸리고 안 맞아 -> 총알 화약 빼 라는 안습 테크.

거기에 조정간을 돌리려면 튀어 나와있는 손잡이를 잡아 빼서 돌려야 한다.

62식 기관총 : 62MG로 약칭. 자위대조차 '62식 단발기관총', '킹 오브 바보총'으로 부르는, 저주받은 물건. 무게도 무거워 보통과 대원들이 끔찍하게 싫어하는 총이다. 총열이 너무 쉽게 과열되는 데다 때때로 자동분해(…) 되기도 해 부품을 테이프로 고정시켜 사격한다고 한다. 또한 조금만 먼지가 끼어도 그 즉시 작동을 멈추는 신뢰성 또한 주요한 자랑거리. 자위대 간부가 방아쇠에서 손을 떼도 총알이 계속 발사된다는 이야기를 한 적도 있었다(…). 이 총을 약간 개선한 74식 차재기관총은 훨씬 신뢰성이 높아 일선에서 호평이었는데도 불구하고 마지막까지 개량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조달가는 무려 정당 200만엔. 이는 조달 당시 대기업 샐러리맨의 평균연봉보다 훨씬 높은 액수이다. FN 미니미의 도입은 그네들에게는 축복이라는 듯. 얼마나 학을 뗐으면 미니미 보고 무고장 기관총이라고 호평을 했을까. 자국에서 까는 만화

61식 전차 : 35t짜리 전차가 행동반경 200km 밖에 안 된다는 살인적인 저연비.[4] 차체 전면을 용접도 아닌 비스 접합으로 만든 허접 방어력. 조종성은 구식 M4 셔먼보다 나빠(변속기 레버가 튕겨나와 손목시계를 박살낼 정도라 골절환자까지 나왔다 한다.) 당시 전차병들이 수령을 거부했다는 일화가 남아있다. 고지라 전용 야라레메카.

73식 중형 트럭 : 설계 미스로 엔진 열기가 그대로 운전석에 쏟아진다. 타국의 군용차량과는 달리 운전실이 하드탑으로 되어있어 열이 운전자에게 크리티컬 히트를 가하므로 눈오는 겨울에도 창문을 열고 다녀야 하니 푹푹 찌는 한여름이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요즘 생산분엔 에어컨이 달려있어 운전시 창문의 개폐여부로 신, 구형을 판단한다고 한다. 그런데 이런 말도 안되는 물건을 만든 제작사가 무려 자동차 시장 점유율 세계 2위인 도요타 되시겠다. 뭐야 이거 무서워...

82식 지휘통신차 : 6륜 장륜장갑차의 개발 경험 없이 일단 만들어 본 물건. 때문에 조종성이 (무지) 나빠 일선부대에서 매우 싫어한다고 한다. 게다가 한랭지 주행용 타이어가 없어 눈길에서 퍼지기 쉽고 정비성도 나빠 일단 퍼졌다 하면 야전정비는 불가능 해 창정비를 맡기는 수밖에 없다고 한다. 전쟁 나면 어찌 써먹으려고?

F-2: 미국에서 수입한 F-16을 개조해서 만들어진 물건, 모체인 F-16과 비교해서 달라진 점은 25% 가까이 넓어진 동체 및 주익 면적, 엔진의 추력 향상 등이 있으며, 크기가 커졌지만 각종 복합소재의 사용으로 중량이 비교적 많이 늘어나지 않았다. 일단 운동성 면에서도 F-16보다 월등하며, 공대공 임무도 무리없이 수행할 수 있다. 또한 전세계에서 몇 안 되는, 대함미사일을 4발까지 한번에 탑재할 수 있는 기종이다.

솔직히 이 기체는 성능 자체는 흠 잡을 곳이 별로 없으나, 가격에 치명적인 결함이 있다. F-16 블록 40형을 개량한 물건이, 개발비를 제외하고도 F-16 블록 50/52형 가격의 네 배쯤 된다. F-22와 비교해서 3천만 달러(…) 정도밖에 가격차이가 나지 않는다. 결국 이걸 참지 못한 항공자위대는 F-2의 배치를 크게 줄였다.(…) 그런데 얼마전에 정비 후 점검비행 중 활주로에서 이륙하다 말고 추락까지 했다. 원인은 정비작업 중 조종계통 배선을 잘못 연결한 탓(…) 안습.[5] 거기다 연비도 거지같다. 그리고 대함미사일을 4발 탑재하면 연료탱크를 장착 할 수 없어 작전 반경이 짧아진다.[6]

2008년 01월 21에는 공중에서 조종간이 부러지는 사고가 났다. 다행이 배선까지 분리된 것은 아니라 수동으로 전환한 다음 조종사의 노력으로 조종간을 눌러쥐고(…) 간신히 착륙에 성공.

MLRS: 자위대는 MLRS을 미국에서 수령한 후 자신들의 입맛에 맞게 일본어로 된 펌웨어를 깔았다. 그러나 발사실험 중, 여러 고위급 장교들이 보는 앞에서 발사가 안 되는 병크를 터트렸다. 알고보니 폰트가 깨져서(…) 발사가 안 됐다.[7]

DASH: 이 경우는 미국에게 낚였다는 점에서 안습 크리라고 할 수 있다. 자그마치 1950년대에 원격조종에 맛들린 미군이 대잠헬기를 무인으로 만들어 보자! 하는 뻘짓을 시작했는데 거기에 낚인 일본 해자대가 문제. 미 해군이 DASH라는 이름으로 아주 겉으로 보기에는 괜찮은 무인헬기를 만들어 놓자 그 컨셉과 유용성이 괜찮다고 생각한 해상 자위대는 일단 20대 정도 미 해군에게 부탁해서 들여온 뒤 운용기지까지 따로 짓고 구축함 개조도 실시하는 등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지만...

미국에서 1970년대에 기술적 이유와 어른의 사정, etc[8]로 DASH의 운용이 전면 중지되자 현대 전장의 변화로 실용성이 극히 적어졌음에도 아깝다고 계속 운용을 하던 해자대도 결국에는 1977년 DASH운용을 중지한다.

일본에서는 그래도 DASH운용이 성공적이였다고 하지만[9] 거액을 쓸데 없는 데에 날리고 DASH를 쓸 수 있도록 설계된 일곱척의 구축함들 중 3척[10]은 자체무장은 적고 주무장인 DASH가 없으니 훈련함이 되는 등 여러모로 눈물났다.

89식 소총: 64식 소총의 후계로 개발된 자동소총. 5.56mm NATO탄 사용, M16과 호환되는 탄창구조, 양각대를 이용한 안정적인 사격성능 등 그럭저럭 괜찮은 수준의 소총이지만... 한 정당 가격은 30만엔이 넘는다(!). 환율크리를 감안한다면 거의 350만원에 육박한다는 계산이 나온다.[11] 덕분에 개발된지 20년이 지났음에도 보급율이 매우 낮다. 일본 국방예산이 우리나라보다 훨씬 많은 건 사실이지만 자위대원들은 모두가 직업군인이며, 인원도 대한민국 국군에 비하면 꽤 적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 더 안습인 건, 정작 이걸 주로 써야할 육상자위대보다 해상보안청 대원들이 더 많이 가지고 있다는 점. 참고로 K-2 소총의 가격은 80만원대이고, M16은 20만원 내외라고 한다. 최근에야 89식 소총을 위한답시고 폭발물 장착 방안을 만들어 냈는데, 이게 총열에 다는 유탄 발사기도 아니고 나름 최신형 총류탄인 06식 총류탄을 배치하기 시작했는데 이유가 영 불명이라... 한일 밀덕들사이에 89식의 총목이나 기타 유탄발사기 장착에 관련된 부위의 강도 부족이 의문시 되고있다. 게다가 64식과 더불어서 조정간이 오른쪽에 있다. 어? 자기들 말로는 나름대로의 장점이 있다고 하는데, 과연 장점이 있으면 다시 왼쪽에 추가로 조정간을 달 필요가 있을까? 그리고 이 조정간도 은근히 64식처럼 병맛인 것이 안전 -> 완전자동 -> 3연사 -> 반자동 -> 안전 이런 식이다. 일본 밀덕들의 경우 자잘한 부품수가 많아서 상당하게 파손되어도 전장에서 부품들만 잘 갖추어저 있다면 바로 수리가 가능하다고는 말해도, 자잘한 부품이 지나칠 정도로 많아서 잔고장도 적잖이 많고, 그 부품들도 상당히 비싸다!! 또 효과적인 머즐브레이크(총구 앞부분에 장착된 반동을 줄여주는소염기) 덕분에 반동이 적은 소총이라고 굉장히 자랑을 많이 하지만 사실 같은 5.56mm NATO탄을 사용하는 이상 반동에 아주 큰 차이는 없다.

06식 총류탄 : 도입과정이 골룸.

미네베아 PM-9: 단순함과 저렴함으로 유명한 이스라엘제 우지 기관단총의 라이센스 생산품인데, 89식 소총보다도 비싸다.[12] 육자대도 이건 좀 아니다 싶어서 MP5K로 바꿨다고 하는데, 더 싼 값에 더 좋은 총 쓴다고 질질 싸고 있다.

90식 전차: 그야말로 안습의 쓰나미. 그래도 인도의 아준 전차보단 낫다(…).

AH-64: 일본은 육상자위대의 차기 공격 헬리콥터로 AH-64D 롱보우 아파치 블록 II를 채택하고 후지중공업에 라이센스 생산을 시작했는데, 보잉이 블록 III로 넘어가면서 블록 II 생산중단을 결정하자 육상자위대가 블록 II 도입 중단을 때려버렸다. 그러자 후지중공업이 남은 인도분 기체 가격에 그 비용을 전부 청구  하여 1기에 200억엔이 넘는 액수가 청구되었다. 더러운 가격 때문에 두고두고 까이는 삽질로 꼽히는 F-2 지원전투기가 한대당 120억엔인 걸 생각하면 이보다 몇술 더 뜨는 병크. 결국 일본도 GG치고 8년만에 다시 신형 헬기를 선정해야할 판. 결국 63기 생산 계획이었으나 13기로 생산 종료. 후지 중공업은 시설투자비 500억엔 더 내놓으라고 육상자위대를 고소해버렸다(…).

TK-X: 가격이 더럽게 비싸다(…). 74식의 대체용으로 만들었지만 예산이 바로 나오는 것도 아닐 뿐더러, 1차분 예산은 2010년에 집행된다. 2010년부터 14년까지 연간 15대씩 1개 대대 분량인 58대를 뽑는다고 한다. 대당가격은 9억 6천만엔으로 8억 5천만엔쯤이던 90식 전차보다 더 비싸졌다. 9억 6천만엔이 시설투자비를 제외한 순수 차량가격임을 감안하면 양산 초기라고 쳐도 여전히 고가. 참고로 TK-X의 원래 목표 가격은 7억엔이었다(…).

자위대의 각종 함선들: 이게 왜 문제가 되는 건지 의문을 가질 수가 있겠는데 일본의 전함은 생각 외로 민간 선박을 들이받은 사고가 많다(…). 심지어 이지스가 어선을 들이받은 사건도 한 번도 아니고 두 번씩이나 있을 정도. 2009년 10월 27일에도 시라네급 호위함인 쿠라마와 한국 컨테이너선의 충돌 사고가 났는데[13]이 호위함은 1991년에도 한번 민간 선박을 받은 적이 있다(…). 아무리 생각해도 무장이나 처들인 돈 등을 생각하면 미묘하게 충돌 사고가 자주 일어나고 있다. 군사 전문가들도 어째서 자위대가 이렇게 해상 충돌 사고를 자주 일으키는지 이해할 수 없다라고 기사가 날 정도. 해전갤에서는 19세기 일본 해군 충각 장갑함 가데츠의 전통을 잇는 21세기 해딸대의 충각전술(...)이라고 조롱하고 있다. 그외에 2007년에는 시라네급 호위함의 네임쉽인 시라네의 경우 화재가 발생했는데 이 화재를 급히 진압하느냐고 바닷물을 썼고 당연히 CIC가 완전 쓸수 없게끔 망가져버렸다.[14] 이 화재의 원인은 반입허가를 받지 않은 중국산 냉장고로 인한 과부하였다고...[15] 시라네급은 위의 사고와 더불어 두척 모두 안습.

그리고 해자대 간부가 야동을 보려다가 해킹당해 치카제급 방공함의 정보가 새나갔다...

휴우가급 : 위의 항목의 연장선상이라고 불 수 있다. 배 자체는 문제라고 볼 수 없지만 이 배를 둘러싼 해상자위대의 각종 권력싸움과 암투가 일품(…).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조.

그러나 일본 무기의 안습크리는 경찰들 쓰는 총도 모자라서 한낱 민간용 사냥총에도 예외가 없었다....

미네베아 뉴 남부 M60 : 남부 권총과 미네베아 PM-9의 삽질로 유명한 미네베아사(합병되기 전 신중앙공업)에서 S&W M36을 토대로 개발한 일본 경찰 제식 리볼버. 일본인의 체형에 맞춰 원본인 M36보다 작게 만들었다는 물건이 원본보다 총신을 늘려 만들어서 무게는 M36보다 더 나가고(554g, 참고로 뉴 남부는 2인치가 665, 3인치가 685다) 위의 이유로 명중률도 더 거지같다. 오죽했으면 문세광도 이걸 안 쓰고 같이 훔쳤던 M36을 썼을까... 참고로 이놈도 64식 소총처럼 .38 Special[16] 탄에서 일정량의 장약을 빼며... 자위대 무기들의 경우처럼 욕 먹기 싫어서(아마도) 아예 생산 단가와 상세 제원을 비공개 처리했다.

호와 M300 : 통칭 호와 카빈. 1960년에 호와 공업에서 M1 카빈을 토대로 만든 민수용 사냥총. 총도법 때문에 장탄수가 5발이라는 문제만 빼면 반동도 적고 화력도 고만고만하며 쓰기 편한 등 별 문제 없이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었지만 그 성능 때문에 범죄에 널리 쓰이고 불법 개조[17]가 시도때도 없이 적발되는 바람에 96년에 생산 중지(...). 지금은 그야말로 유물템에 필적하는 레어템. 총 자체는 문제 없었으나 그 총을 쓰는 인간들 몇몇 때문에 안습이 된 비운의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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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무엇이든 전용이란 단어가 붙으면 가격이 올라가는건 당연한 일이다. 그 총에 그 탄약이다.

   [2]  소총답지 않게 앙각대를 기본장착한 이유는 이 총을 들고 적진으로 돌격하기보다는 해안에 상륙하려는 적 병력에다가 자동사격할 일이 더 많다고 판단해기 때문.

   [3]  대표적인 7.62미리 나토탄 자동소총

   [4]  배로 무거운 현용 3세대 전차들 보다도 못한 연비다. 연비 안좋기로 유명한 미국의 M-1전차도 이보단 낮다.

   [5]  다만 인터넷에 퍼져있는 '주날개가 부러져서 추락했다느니, 기총 사격중 진동 탓에 컴퓨터가 다운되서 추락했다느니 하는 것은 루머다.

   [6]  자위대 요구사항이 대함미사일 4발 장착이었다. 뭐, 다른 전투기들도 대함미사일은 대부분 2발을 다니까. 4발 다는게 좋은 것 같지만 그닥... 다만 대함미사일 4발을 달 경우 기동성이 극히 떨어져 항속거리 및 반전속도가 급감할 뿐만 아니라 날개가 부러질 위험도 있다. 그냥 비행하더라도 주익이 상당히 흔들린다 한다. 대함미사일 4발 달고 날아가는 도중 적이 출현하면 버리고 튀는 수밖에...

   [7]  참고로 대한민국 육군이 사용하는 MLRS는 한국어로 깔려있다. 역시 딸딸이대...

   [8]  애초에 탐지장치도 없이 그냥 어뢰만 떨구는 용도로 사용하는 컨셉이였기 때문에 소나 탑재한 대잠헬기가 주가 되는 현대 전장에서 실용성이 의심이 갔다고 한다. 게다가 무선조종의 문제로 조종용 주파수와 수많은 군함들의 전파가 혼선이 가 걸핏하면 추락하는 사고가 벌어졌다고 한다. 방해전파라도 쏘면 무용지물이 될 판. 아무리 값싸게 만들어진 DASH라고는 해도 2억 7천만 달러나 투자한 물건이 절반 이상 추락하자 결국에는 포기할 수 밖에...

   [9]  물론 미 해군보다 손실 비율은 극히 적었다. 정비를 잘 해준것 때문이라나... 해자대가 운영하는 DASH보고 미 해병이 쓴지 얼마 안된것 같다고 했는데 운영한지 10년된거라는 이야기에 놀라기도...

   [10]  미네구모급 만재 2750톤 구축함

   [11]  그래서 마루이라는 일본 전동건회사는 자위대의 요청으로 훈련용 전동건을 만들었다. 근데 이 훈련용 전동건마저도 기존의 것과 다른 전용 기어박스 메카니즘을 사용해서 존내 비싸다. (-_-)

   [12]  89식 소총이 정당 35만엔 하던 시절에 정당 물경 42만엔. 정경유착의 스멜이 쩔게 난다.

   [13]  일본에서 있던 관제식에 참석하고 다음날 일어났으며 당시 한국측 컨테이너선에서는 약간의 부상자가 있었지만 시라네급은 함수가 완전히 뭉개졌다.

   [14]  퇴역하려다가 시라네급의 원래 베이스인 하루나가 퇴역하는 관계로 하루나의 CIC로 땜빵처리했다.

   [15]  플래툰에서는 이렇게 언급했고 밀리터리 리뷰의 경우 중국산 보온병을 열어둔채 냉장고에 넣어 냉장고가 과부하가 발생했다고 이야기하지만 두 이야기중 어느게 맞든 안습

   [16]  미국 경찰이 약하다고 욕 실컷 했던 탄이다!

   [17]  M1카빈용 30발 탄창을 끼우고 다닌다든디(예:김희로 사건)

출처 http://nang01.cafe24.com/wiki/wiki.php/%EC%9E%90%EC%9C%84%EB%8C%80%20%EB%AC%B4%EA%B8%B0%EC%9D%98%20%EC%95%88%EC%8A%B5%ED%81%AC%EB%A6%AC

밀덕 지식 재미있게 보기. 2탄입니다.......


Comment ' 2

  • 작성자
    Lv.38 悲戀歌
    작성일
    10.06.14 21:37
    No. 1

    일본의 삽질이.... 유명하긴하죠. 하지만 그게 다 노하우라....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5 Host
    작성일
    10.06.15 06:04
    No. 2

    맙소사 k2가 백만원이 되지않고 k3가 350만원선인걸로 아는데 소총한자루가 300만원이네..-_-..일본은 참 멋진나라네영...ㅋ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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