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약처방이란 똑같은 사자성어가 뭐였죠??

무협에서도 나오던데요

잘은 기억은 안나는데 대강 내용은

그나마 좋은 수?? ..인거같은데

뭐죠? ㅜㅜ 제발 알려주세요 오늘 못알면 잠이 안올꺼같아요

극약처방 ? 아 뭐더라

극약 처방은 아닌데. ㅜㅜ

더는 방법이나 차도가 없어서 어쩔 수 없이 내리는 방법을 말한다

이거 인가?

[COMSUBPA..]

차선책

[마존이]

아니에요 사자성어에요

[돌아가]

신의한수

[묘로링]

글쓴걸 보니 임시방편이나 임기응변 하석상대같은 의미를 원하는거 아닌가요?

[마존이]

아 제발 ㅜㅜ 기억못하면 잠못잘꺼같아요

그러니까 더는 사용할방법이없지만 피해를조금 입더라도 방법을 쥐어짠다?

아 뭐더라

[夢中醉睡]

고육지책.

[적안왕]

고육지책 ㅇㅅㅇ?

[MagnaCar..]

올 ㅋ 맞는듯

[디펜더]

궁여지책. 아닌가요?

[마존이]

고육지책! 아싸 이제 잠들수있다.

[디펜더]

음, 고육지책은... 분명히 자신의 뼈를 내주고 적의 살을 취한다.
불리한 상황에서 스스로의 피해를 감수하고서라도 필사의 방법을 얻는다.
라는 사자성어일 것입니다. 육참골단(자신의 살을 내주고 적의 뼈를 취한다)
라는 것과 일맥상 통함이 있습니다. 그에 반해, 궁여지책은 마존이 님께서
말씀하신 '어려운 상황에서 그나마 좋은 한 수.' 라는 것과 가장 잘 통하는
사자성어인 듯 합니다. 마존이 님께서 말씀하신 차선책이나, 그나마 좋은 수
라는 뜻의 사자성어라면... 궁여지책이 가장 합당하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마존이]

Byzantine 님/

ㅎㅎ. 제가 기억을 잘못해서 그런지..ㅎㅎㅎㅎ

찾던 내용은 고육지책이었어요 근데 궁여지책도 비슷하네요

[디펜더]

네. 찾으셔서 다행입니다. ㅎㅎ

[흑마인형]

그 단계에서 더 나아가면 사후약방문이라는게 있지요 ㅇㅁㅇ~

[디노스]

고육책은 삼국지의 적벽대전에서 위군의 배를 화공으로 불살라버리기 위해 오군의 한 장수가 스스로 매질을 당하여 위군에 투신하는 듯 꾸민 계책 아닌가요?

[선비홍빈]

"이독제독"이 극약처방이라는 뜻에 제일 가깝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