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의 자우림 밴드...

대중성이 적어서 빠른 시간내에 탈락하지 않을까

그런 예상이 들더군요.

처음 나가수에 출연했을 때 고래사냥을 빼고는

전부 비슷한 스타일로 관객들과 함께 녹아나고 있지

못하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윤도현 밴드와는 많이 다른 것 같아요.

확실히 시청자의 입장에서 나가수를 볼 때 자우림 밴드보다는

윤도현 밴드가 훨씬 더 보기가 괜찮더군요.

윤도현 밴드의 노래스타일을 보면 대중성을 많이

확보할 수 있는 밴드라면...

자우림 밴드는 노래 스타일 자체가 대중성보다는

일부 열혈팬이 좋아할 만한 그런 밴드라고 여겨지더군요.

[sard]

매번 똑같은 스타일을 해서... 조금 질린달까요...
자우림에게도 변화가 필요한데..

[허재창]

저도 솔직히 yb가 빠지니 뭔가 허전하다는...

[[탈퇴계정]]

자우림이 자우림 다워서 저는 좋기는 합니다. 다른 가수들은 마치 자신이 변하지 않으면 실패한것처럼, 혹은 노력하지 않은 것처럼 말하고 느껴지는데 자우림은 그게 아니라서 참 좋은.

[달짝지근]

글쎄요
저는 자우림이 좋더군요. 진짜 밴드 같은 느낌이랄까
yb는 밴드라기보다는 윤도현이라는 가수에 밴드가 연주만 해주는 느낌이랄까?
윤도현이라는 걸출한 가수가 혼자 끌고 가는 느낌이였다면
그거와는 다르게 자우림은 같이 하는 느낌이라서 좋아요

[금원]

가장좋아하는 음악을 하는 밴드가 자우림이지만, 확실히 팬층은 한정되죠. 나가수처럼 다양한 사람들에게 반응을 얻는 프로는 좀 힘들어보여요.

[금원]

그리고 나가수자체도 상위권 스타일이 어느정도 정해져 있죠. 나가수도 결국 쇼일뿐...

[탁주누룩]

자우림이 진짜 밴드라니; 그건 아닙니다. 자우림은 자우림만의 매력적인 색깔이 있지만 정통밴드라고 보기에는 좀 다른 스타일을 가지고 있지요.

[허재창]

동감임 오히려 정통밴드는 yb이죠...
개인적으로 yb기타리스트 진짜 콘서트가서 보니 쩔던데...
작년에 제가 yb콘서트를 간적이 있었는데요...(제가 좀 콘서트중독같은기 있어서 1년에 못해도 콘서트 10번은 감 ㅋ)
yb를 진짜 다시보게됐다는 yb의 허준이라는 기타리스트 있잖아요 진짜 라이브로 들으면 진짜 쩔음...
뭐 그래도 내가 젤 좋아하는 밴드는 넥스트라는건 변함없지만요 ㅎㅎ

[요를르]

자우림은 제가 좋아하는 밴드중에 하나인데... 나가수에 나와서는 영 핀트가 안맞는다고해야할까요? 프로그램 자체가 자우림과 안맞는것같아요. 성적이 낮은게 이해가 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