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버지는 재작년에 돌아가셨어요. 장례식장때에도 돈문제라던지 그런 가정사때문에 친척들이랑 저희 어머니랑 싸우셨거든요
근데 이번에 저희어머니가 돈을 조금버시니까 그때 있던일을 사과하며서 이번 추석연휴때 저희집에 왔네요.
어머니도 그래도 친척들이 사과하면서 선물까지주니까 마음을 풀고 방금 친척들이랑 모여서 술자리를 가졌는데요.
게임을하고있는데 갑자기 전화가 오네요? 무슨일이지? 하고 받으니
어머니네요 가게로 내려오라네요.
하하호호웃으면서 즐거워야할 술자리가 왠지 분위기가 칙칙했어요
뭔가 이상하다 생각해서 그냥 조심스럽게 앉았는데 갑자기
이모가 개헛소리병신같은소리를하네요. 그러니까 엄마의언니? 이모맞나?
여하튼 그년이 저한테 이런 개소리를하네요.
"야 너. 니네 아빠 뒤지니까 좋지? 맨날컴퓨터해도 말릴 사람이없으니까." 라고 말하는겁니다.ㅋㅋㅋㅋ 아나.ㅋㅋㅋ진짜
제가 중3때처럼 미친듯이 노는것도아니고 고등학교에 들어와선 기숙사도 들어오고.. 공부도 열심히는 아니지만 그래도 중상위건 성적은 유지하고있는데.
언제적이야기하고 개소리를하는지모르겠어요
그리고 저말은 장례식장에서 제가 울고있을때에도 한말인데.
아 진짜 짜증나요
저 말이 기폭제가돼서 또 말싸움나오고 밥상뒤집혀지고
제가 화나서 친척들한테 욕하면서 대리운전 불렀어요
미친새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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