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조진행 작가님의 칠정도칠살검, 향공전기를 보았는데요, 두 편 모두 끝까지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그리고나서 또 찾아보니 천사지인 1부 2부를 쓰셨더라구요.
당시 평가도 아주 좋았던 것 같은데 문제는 이게 너무 오래 전 소설이라 지금 읽으면 약간 별로일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실제로 예전에 매우 재미있게 읽었던 소설들도 지금 읽으면 못읽겠는 소설도 상당히 있는지라...
어쩌면 그러한 명작을 두고 초짜 독자 주제에 약간은 거만하거나 오만해 보일수도 있겠지만.. 지금 읽기에도 좋을까요?
그렇다고 생각하시면 '추천' 단 두 글자만 남겨주셔도 됩니다.
Comment '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