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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72 타닥타닥
작성
11.09.22 03:25
조회
804

어쩌다 우연히 뒤늦게 8회까지 보는 중인데, 드라마보면서 이런저런 생각을 많이 하는 경우는 별로 없었는데, 요건 좀 다르네요..

마치 블랙코미디 보는거 같습니다.ㅎㅎㅎ

묘하게 잘 비틀어 놓은거 같네요. 간간히 웃게 만드는 요소도 꽤 있고..

예전에 '네멋대로 해라' '하얀거탑' '이순신' '겨울연가' 등등을 잇는 보기 드문 수작인거 같습니다 ^^*

(그래도 드라마 하니 '네멋대로 해라'가 제일 먼저 생각나네요.)


Comment ' 5

  • 작성자
    Lv.40 규염객
    작성일
    11.09.22 09:31
    No. 1

    막장 중의 막장이라던데요? 일단 주인공 가족이 범죄자 집단이라고 하더군요. 친구 딸이 고아가 된 걸 빌미로 농장을 빼앗았다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1 雪雨風雲
    작성일
    11.09.22 10:15
    No. 2

    규염객님 좀 다른데요... 막장으로 갈려는 테크 타고 있긴 한데 농장 뺏은게 아니라 황무지 10년만에 과수원으로 만들었더니 주인 딸이(주인 사망) 농장 자기 꺼라는 각서(실 권리는 현재 주인공 가족의 것)을 가져왔는데 엄마가 숨김....
    보면 이해할 거에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나뭇가지
    작성일
    11.09.22 11:47
    No. 3

    거실에서 컴퓨터하다가 옆방에서 신데렐라형 목소리가 들려서 봤더니 유이더군요. 은근히 짜증났었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깜장바위
    작성일
    11.09.22 21:03
    No. 4

    막장 맞음. 유이의 할아버지가 유이의 아버지가 사고만 치고 다니자 자신이 죽으면 자신의 재산을 다 말아먹겠다 생각해서 유이 아버지의 친구에게 10년간 이땅에서 주인행세하며 먹고살다가 10년후 다시 돌려다오. 란 식으로 땅을 맡기고 각서를 받음.
    처음부터 친구집 재산으로 준게 아니라 유이가문 비상금 형식이엇음. 자기자식이 다말아먹을까봐서 실제로 다말아먹음. 할아버지예상이 맞았지만 그런데 적반하장식으로 자기 손녀가 욕먹도 도둑년 취급을 받게 되는 상황이 됨.

    그것도 그친구집이 그만큼 살게 된것과 자식들 다 공부시킨것도 유이 할아버지 와 친구인 유이 아버지 덕분인데 손녀인 유이를 그런 취급함.

    거기에 그 기자란 형도 특종이란 것에 억메여서 지 동생과 유이를 거의 사회생활 매장시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깜장바위
    작성일
    11.09.22 21:10
    No. 5

    드라마니 다시 형사생활 하고 대학나가지 실제라면 옷벗어야 하고 유이는 자살밖에 방법이 없음.

    집안을 먹고 살게 한 친구가 행방불명되자, 그자식을 모른척하고, 친구 아버지와 약속으로 자신의 가족들이 먹고 산건데 그 손녀를 가족이 그런 취급을 한다.... 금수 만도 못한 가족들임. 다른 드라마라면 주인공을 괴롭히는 나쁜놈들로 나올 수준임.

    거기에 막내는 형사증을 복사해서 들고 다니며 형사행세도 함.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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