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에 중국 국경절이 있더라고요.
한 일주일 쉰대요.
다른 지역에 있는 친구가
"언니 국경절에 뭐해요?"
"그냥 기숙사에 있지"
"나 여행가고 싶은데 혼자는 무서워서 못가겠어요"
... 요래요래 해서 북경에 가기로 했죠.
근데 국경절에 북경가는건 미친짓이라네요 .
사람 많다고요.
근데요, 지금 갈등하는 이유가
기차를 37시간 타야한대요.
비행기 타고 싶은데 국경절 특수로 굉장히 비싸요.
그만두고 싶어요.
그래도 기차타고 가면서 그 말로만 듣던 황하랑 장강을 볼수 있대요.
이건 완전 기대 되는데 생각만 해도 토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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