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미, 소녀시대 애기하자 딴청 '태도논란'이라는 어이없는 기사를 봤습니다. 기자가 소덕인가-_-; 유재석도 방송 중 잠깐 딴짓은 하는데 아니 대선배가 방송 중 잠깐 문자도 확인 못합니까. 소녀시대님들이 이야기하면 박장대소해주고 경청해야한다는건가요. 감히 소녀시대가 이야기하는데 딴청 피웠다고 태클거는 기자. 제시카가 강심장에서 방송선배가 이야기하는데 책 읽은건 대체 어쩔 셈이지.
더 웃긴건 태연 가창력에 대해 불을 뿜는 소덕. 애는 진짜ㅋㅋㅋ
효린이나 태연이나 노래 잘해서 가수하는건데 가창력을 비교할 수 없다, 악써대는 효린과 달리 태연은 넓은 음역과 깊이 있는 발성에 절제하는 법까지 알고있다라는 어처구니 없는 드립으로 밑밥을 깔더니 youtube.com/user/AmazingVocalTaengoo 링크를 달며 이게 태연의 능력을 증명한다!라는 어거지 짜집기 주장에 돌입.
드디어 밥딜런이 가창력은 후달리지만 사람들에게 감동을 줬기에 높이 평가 받는다. 소시의 태연도 그렇다는 드립으로 클라이막스를 향해 달려갑니다. 지금까지 태연 가창력에 대해 쉴드치던 것은 어쩌고 가창력 모자란 것으로 유명한 밥 딜런을 끌어들이며 태연 역관광한 것은 살포시 무시하는 센스. ☆그리고 미안하지만, 태연은 밥딜런보다 어린 나이에 그보다 훨씬 더 큰 사회적 영향력을 줬고 업적을 남겼다☆
헐
☆그러니까 사대주의자 밥덕아 밥딜런이 같은 나이의 태연보다 뭐가 영향력에서 낫다는 거냐? ㅋㅋ☆
☆☆객관적으로 밥딜런은 흔한 무명가수였고 태연과 소녀시대는 이미 슈퍼스타로 한국 가요사에 큰 업적을 남겼고, 해외에 한국의 가요와 대중문화를 전파하는 이런 문화전달자로서는 역대 가수들 누구도 비교될 수 없는 전인미답의 업적을 이뤄나가고 있는데? 그냥 아이돌가수면 까고보는 무식함을 버리고 객관적으로 사물을 보는 냉철함을 좀 가져라☆☆
ㄷㄷㄷ 지금 내 몸에 흐르는 전율은 공포감인가?
미치겠다 진짜ㅋㅋㅋㅋ 소시 오덕후, 통칭 소덕들 특징이 고스란히 나오는 개드립입니다. 자기가 점잖고 성숙한척 코스프레, 있어보이는 단어들만 조합 -> 그러나 결국 소시 쉴드를 위한 헛소리 확률 90%, 소시한테 안좋은 말에는 거품 물고 달려듬.
저는 정말 이런 맹목적이고 광신적인게 질색입니다. 어떻게 사람이 타인에 의해 저렇게 휘둘릴 수 있을까요? 그것도 사랑의 열병도 아니고 실존하지 않는 환상은 더욱 납득하기 힘듭니다.
동방신기 빠순이들 카시오페아는 어떻게 피해갈수라도 있었는데 gee로 양산된 소시 빠돌이들은 너무 많아서 피해지지도 않네요. 대한민국의 미래가 두렵습니다.
그나저나 시바스 리갈 형님 나이드시긴 드셨나봐요. 예전에는 여유롭게 음 소화했었는데 라스에서 보니 힘줘서 끄집어내는 느낌이 드네요. 시작은 좋았으나 결국 고음역대에서 한계를 들어내는 고질병을 재확인해준 태연은 생략합니다 뿌잉뿌잉
Comment '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