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기 적절한게 뭐 없을까요?

오래된 책들의 경우 슬슬 손상도가 심해져서 스캔을 할 생각(10년 된 녀석들 ㅇㅅㅇ) 입니다.

  하지만 제 손으로는 스캔 한번(누가 다 준비하고 클릭하는건 제외 ㅇㅅㅇ;) 안해봐서 장르소설 수준의 크기에 적합하고 적절한 것이 무엇일까요?

  그리고 책을 완전 분해해서 하는 것과(가능한 피하고 싶어요 ; . ; 언젠가 완전 분해해야겠지만) 어느 정도 선을 지키고 하는 것은 얼마나 차이가 있나요?(심하면 완전 분해해야하니 ; . ;)

  뭘 사야 적절할까요?

  2011년 6월 정도에 40이하 수준의 녀석중 알려주세요.

[COMSUBPA..]

잉크젯 복합기들은 12만 정도면 그럭저럭 괜찮은 걸 삽니다.

[스마일즈]

흠.. 스캔이 목적이시라면 완전 분해 하신다음에 사무실용 복합기같은걸로 스캔하면 금방 끝나실텐데. 대학가 앞에서 제본 뜨는 곳에 맡기셔도 될꺼같구요.
분해 안하시고 집에서 복합기로 스캔하는건 어느정도 한계가 있습니다. 분해를 안할 경우 )| 이런 모양으로 가운데는 스캔이 잘 되는데 가운데랑 양 쪽은 붕 뜨게 되기도 하구요. 그리고 스캔이 팍팍되는게 아니라 한장하고 넘기고 한장하고.. 이런식으로 하면 손도 많이 쓰이고 시간도 많이 잡아먹죠..;
복합기 같은 경우에는 사기만 안당하면야 어디제품을 사든 비슷할꺼같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