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색칠을 못 한다는 거죠.
어떻게 된 것이 스케치는 날로 갈수록 발전하긴 하는데...
색칠하는 것은 도저히 안 되네요.
미술했을 때는 잠시 버프(?)의 영향으로 좀 괜찮아졌다가 원래로 돌아가는 것은 순식간입니다. 보통 어린 아이들이 하는 방법 있잖아요. 그게 제 실력입니다. 네. 그래요. 흑흑...(좌절이다...)
원색 1색에 위에 덮는 2색? 뭐라고 해야하지... 살색에 명암이랑 약간의 피부 톤 그리는 경우에 저 같은 그냥 살색에 명암이라도 만들려고 하지만....
그냥 살색 그리고 끝입니다. 네.
사과요? 명암요? 그게 뭐죠.
사과를 색칠할 때 그냥 빨간 색 그리고 끝입니다.
사과의 잎요? 초록색 그리고 끝이에요.
그 다음 방법요? 몰라요. 묻지마세요 흑흑흑...
게임원화 그릴 때 스케치가 문제가 아니라 색칠이 문제더군요.
그래서 지금 학원다녀야 하나, 아니면 미술학원이라도 잠시 가서 색 감각 좀 익혀야하나 고민중입니다.
제가 볼 때 게임원화는 스케치보다 중요한게 색칠하는 거라고 느끼고 있거든요. 회사 면접때도 보니까 색칠하는 거 위주로 보는 것 같더라구요. 사실 스케치도 스케치지만 그건 노력으로 감당할 수는 있겠는데 진짜 색칠은 감당이 안되네요.
누구 색칠 좀 하는 사람 저에게 요령 좀 가르쳐주세요 흑흑흑.
p.s: 저 거짓말이 아니라 진짜 1~2색에서 끝납니다.
네... 진짜에요. 믿어주세요 (아 이러고 보니까 비참하다.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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