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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
11.12.06 23:27
조회
432

아까는 튜토리얼만 해봤지만,

이번에는 2판 해보고 왔네요. 결론은 2전 전승.

워3의 카오스를 구현하기 위해 상당히 힘 썼습니다.

변한 것은 상점 시스템과 단축키 뿐.

나머지는 게임 플레이하는 데에 전혀 지장이 없을 정도입니다.

실제로 제가 카오스는 약간 고수소리 듣던 놈인데

카온은 당연히 오늘 처음입니다.

근데 레벨 10대로 이루어진 팀 바르고 왔네요.

물론 저는 레벨 1.

워3 카오스와 카온 사이에 괴리감이 없습니다.

(그나마 있다면 아까도 지적한 앵글 이동시 버벅거림?)

저는 LOL은 안 해봤습니다. 국내 정식 런칭되면 한국섭 하려고 했는데,

그게 오픈베타도 하기 전에 카오스 온라인이 먼저 나와서...

아마 LOL은 안 해보고 평생 살 것 같네요.

카온 자체에 많이 만족하고 있어서...

밸런스도 그런대로 맞는 느낌입니다.

카오스가 자체적으로 수년간 밸런스 조정에 힘써오고 그걸 그대로 썼으니 뭐...

아직 고렙 유저들이랑은 안 해봐서 다양한 영웅을 만나보지는 못했지만...

LOL에 빠진 친구들이나 구해서 카온에 때려 박아야겠습니다.


Comment ' 7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12.06 23:35
    No. 1

    뭐 저같이 바닥유저와는 상관없는 이야기지만..

    lol은 프로팀도 생기고, 상금도 상당히 걸려있는 편이라...나름 고수분이시라면 높은곳도 노려볼만 하다고 생각되는데요.

    지난달에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wcg lol 국가대표결승전을 관람했는데...그때 모인 인파를 생각하면...

    사이퍼즈나 카오스 온라인은 lol의 상대가 아니라고 조심스레 짐작되네요.

    아마 aos쪽은 디아블로3의 모드게임이 가장 유력한 라이벌이 될듯하네요.

    지스타가서 모드게임을 대기열벽면에 비치된 모니터로 감상했는데, 생각외로 재밌어보였거든요.

    일단 그쪽모드는 와우나 디아블로 스타팬이라면 한번씩은 거쳐갈만한 게임이라서요.

    세상에 캐리건과 쓰랄의 대전을 상상이나 했겠습니까 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1.12.06 23:38
    No. 2

    프로게이머 할 건 아니잖아요.... 제가 ㅜ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무곡성
    작성일
    11.12.07 00:17
    No. 3

    결국은...인원이 없어서 망작의 길을 걷지않을까..생각됩니다..

    lol은 무늬만 aos고 사실 mmorpg 같은 분위기라서요..
    렙업에
    마스터리에..
    룬에...


    모야..완전 와우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12.07 01:26
    No. 4

    무곡성님께.

    해보신건 아닌거 같네요.

    렙업에따른 마스터리나 룬은 pve즉 인공지능 몹잡는데 특화되긴했지만...pvp에 대해서는 좀 미미한게 현실입니다.

    물론 30렙 vs 1렙이라면 격차가 나는게 현실이지만...그건 파일럿에따라 얼마든지 극복이 가능하거든요.(물론 그렇다고 이게 밸런스를 해칠정도는 아닙니다. 비슷한 실력에서 약간 우월한 정도요?)

    어디까지나 마스터리나 룬은 게임의 지속성을 유지하기 위한 장치일뿐, mmorpg와는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지적하시는게 노가다성을 지적하시는거 같아서 답변드립니다만.

    저는 그저 가볍게 즐길 게임이라고 단언드리겠습니다.

    무서운건 그저 afk나 비매너플레이로 인한 제재가 무서울따름이죠...;

    인원없어서 망작? 절대아닙니다.

    이미 2011년 부산 지스타로 입증됐죠.

    그 인파를 직접 못봤으면 불신하실껍니다 ㅋ

    저도 한국서비스하기전에 북미서버에서 주로해서...

    한국에서 알려졌으면 얼마나 알려졌겠냐 싶었는데....

    지스타 회장내에 통행에 지장을 줄정도로 인파가 몰린거보면...

    참고로 그옆 열형강호 온라인 대형부스에서 걸그룹 컨셉으로 섹시댄서들이 춤추고 있었습니다만...거길 지나는 대다수의 사람들이 lol wcg국가대표결승전에 모여들고 있었습니다.

    열혈강호 안습 지못미...(저야 안중에도 없었지만;)

    클로즈베타임에도 불구하고 1-2분 매칭시스템.

    간혹 악플형식으로 매칭 2시간 기다렸다는 스샷은 제경험상...

    사람들이 잘 선택하지않는 드리프트모드를 골라 한걸로 추정되네요.

    드리프트모드는 시작하는데만 평균 10분이 소요되서...랭크게임아니면 거의 즐기지 않는 모드거든요.

    하물며 1렙부터 시작하는 클베에 그걸 선택하는 인간이 있을리가 없죠.

    결론은 경쟁 aos게임에 종사하는 관계자가 악의적으로 올린 스샷에 지나지 않다는거죠.


    적고보니 제가 lol에 열폭해서 글을 적었지만...

    저도 아직 30렙을 못찍은 쪼렙이고 1주일에 하루에 1-2판씩 2-3일 즐기는 라이트 유저일따름입니다.

    하지만 잠재력은 매우 높다고 판단하고 있거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天劉
    작성일
    11.12.07 01:46
    No. 5

    카오스는 카오스대로 재밌지만 롤은 사람이 많죠. 최고의 장점인듯 ㅇㅇ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6 저거광팬
    작성일
    11.12.07 10:04
    No. 6

    근데 롤 한국섭같은경우는 워낙 북미섭을하던 고수들이 몰릴거같아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마음속소원
    작성일
    11.12.07 16:14
    No. 7

    음 친구가 엘오엘보단 카오스가 좀더 어렵다던데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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