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랐는데 얼불노 5부가 출간된지 꽤 되는군요. 번역본은 얼마나 더 기다려야 할려나. 급한마음에 원서로 읽자니 부담스럽고. 즐길려고 보는데 스트레스 받을이유가 있을까 싶기도하고...
듣기론 이번 5부도 3부의 '피의 결혼식'만큼 충격적인듯 합니다. 아직 확정된것은 아니라서 설마~설마!!! 하는데. 정말 설마요.... 우리가 흔히 예상하던 제목에서의 얼음이 그 얼음이 아닌걸까요? 티리온은 또 왜? 스타니스는! 에구. '불'도 그리 좋은 처지가 아닌것같고.
어랏. 글을 쓰고나서 보니 무슨 암호같군요. 얼불노 5부소식을 인터넷에서 보고 글의 출처를 따라갔다가 디시판갤에서 미리니름을 왕창당한 울화를 여기에서 푸는격인가요? 하하.
덧. 혹 얼불노를 아직 읽어보지 않은분들을 위해 판갤에 올라온 얼불노의 짤막한 결투장면을 링크해드립니다. 결투장면이 맘에 드신다면 얼불노에 한번 도전해보시는게 어떠실지?(번역이 안좋다고들 하지만, 그 번역본으로도 충분히 재미를 느낄수가 있답니다.)
http://gall.dcinside.com/list.php?id=fantasy&no=18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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