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9살의 마법사입니다.
그런데 제 동생은 저와는 다릅니다. A라는 여자와 사귀다가 B라는 여자가 맘에들면 A한테 헤어지자고 하고 B를 만나다가 다시 B와 헤어지게되면 A한테 연락해서 다시 사귀고 잘 사귀는가 쉽더니만 이젠 C라는 여자랑 잘되가고 있다고 합니다. A는 곧 정리할거라고 하더라구요... 뭐 이런식입니다. 최근의 예를 든건데 제가 보기엔 좋은 행동거지같아 보이진 않아서요.
제가 뭐라고 하면 형은 여자랑 사귀어 보지도 못했으면서 연애에 대해서 뭘 아냐고 말을합니다. 그럼 제가 대꾸할 말이 없어지구요. 이러다 동생이 나중에 된통 크게 당할것만 같은 불안함도 드네요... 때려도 말을 안듣는데 진짜 한번 크게 데여봐야 정신차릴까요? 버릇고칠 방법이 있나요? 아님 제가 과민반응하는걸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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