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사랑에 이래라 저래라 하는것도 웃기지만 공감이 가서 적어봅니다.
요즘 대한민국에서 미혼 남성들은 다 이런생각을 갖고 있을것 같습니다. 내가 좀더 성공한후에 결혼을 했으면 좋겠다 라고요.
저도 그런생각을 하고 친구들도 그런 생각을 하더군요 심지어는 어른들도 그마을을 이해하고 공감합니다.
사귄기간은 짧지만 그사람이랑 결혼에 대해서 생각이 저절로 떠오를 정도면 쉽게 사귀는 관계는 아니겠네요. 자기변명으로 내가 나이가 있으니까 이제부터 사귀는 여자는 결혼을 전제로 만나야지 라는 생각이 무의식중에 있을수도 있고요.
제가 생각해도 방법은 많습니다.
꿈을위해 달리는것도 한방법이고 직장을 다니면서 결혼을하고 천천히 꿈을향해 걸어가는것도 한방법 이겠습니다.
물론 여성분에게 꿈을 이룰때까지 유보를 하는방법도 있을것이고
꿈을 좀더 쉬운걸 꾸거나 아니면 포기하는것도 한방법이 되겠지요
저는 유보를 했습니다.
6년 사귄 여자친구에게 내가 성공할때까지 못기다리면 딴사람 만나라 나는 나대로 길을 찾으마 라고 했을때가 벌써 3년이 지낫군요
조금 후회는 합니다. 3년이 지나니 연락도 1년에 한번 할까 하구요
그리고 한편으론 생각 합니다. 내가 성공을 못하면 어쩌지? 성공을 못했는데 더좋은 남자를 사귀고 있으면 어쩌지?
그리곤 내가성공할때 찾아가서 받아주지않음 어쩌지? 그것도 못기다려주면 사랑이냐? 이런생각들이 듭니다.
저는 그 고민과 후회와 갈등속에서 꿈을향해 달리고 있습니다.
짹바우어님도 여러마리 토끼를 한번에 다잡을수있는 방법을 찾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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