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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아니, 오늘 무슨 날인가요???

작성자
Lv.16 남궁남궁
작성
12.06.04 20:35
조회
915

도대체 무슨 조화인지 한달에 한두개 올라올까 말까한

자극적인 연애글들이 수두룩 한겁니까??

아니 도대체 무슨 억하 심정들이 있어서 마탑에다

이런 궁극주문들을 남발 하시는 겁니까??

아, 이러면 술먹고 아련한 분위기 연출해서 주변사람들

이목을 휘어 잡았던 머나먼 몇개 있지도 안은 먼지 풀풀

날리는 옛날 얘기라도 해야 동참할 수 있는건가요?ㅠㅠ

ps. 보신분들도 있을라나 모르겠는데 토요일에 너구리 몰고다니는

사나이 울리는 그 라면회사 짜장라면 먹다가 이물질 나왔다고

글 올렸는데 다음날 9시에 바로 전화가 오더군요.

결론은 라면 한박스 받을래 직원 방문해서 사과 받을래

였는데 제가 직장 위치상 8시 이후에나 집에 온다니까

하는 수 없이 라면 보내 드려야 겠네요 로 얘기 종결 됐습니당.


Comment ' 7

  • 작성자
    Personacon 셸a
    작성일
    12.06.04 20:37
    No. 1

    그렇구나.. 그런거죠 음식이란; 정말 제조공정을 아무리 관리해도...
    글쎄요, 이제 여름이라 그런가.. 언제나 사람들은 연애를 갈구하는 거 아닐까요?ㅋ
    전 봄에 미친 듯한 외로움을 타다가 이제 살짝 해탈.
    솔로된지는 1년 약간. 아직은 즐기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이설理雪
    작성일
    12.06.04 20:37
    No. 2

    ㅡㅡ^그런 걸로 입막음이 된다고 생각한다니, 더 어이가 없네요, 농심.
    와아, 열받어!ㅡㅡ^ 나 너구리 좋아하는데.ㅠㅠ 그리고요, 제가 일단 죄송합니다, 남궁남궁님.(꾸벅꾸벅) 제가 발화점이 된 거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남궁남궁
    작성일
    12.06.04 20:40
    No. 3

    정말 이참에 블랙컨슈머로 직장 변경 해볼까? 하는 마음이 들긴 했지만 차마 천성이 천사인지라? 라면 봉지에 생산일자랑 생산담당자등이 다 표시되있단 말에 아 나땜에 누구하나 피보는거 아냐? 하고 관 뒀습니다 ㅋ

    그리고 셀님 최소한 4년이상은 솔로여야 아 이제 내가 초보딱지 땠구나 하는거에요.

    이설님은 오늘 불 제대로 지피셨네요 ㅋㅋ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6 돌아옴
    작성일
    12.06.04 20:42
    No. 4

    뭐 저런건 농심 뿐만 아니라 어떤 회사라도 비슷비슷하죠 ㅋ 업계관행이랄까 ㅋㅋㅋ
    연애글은 뭐 조용한 정담에 활력을 불어넣어주는 좋은 존재 아닌가요?ㅋㅋㅋ
    보는건 재미있던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7 박하만두
    작성일
    12.06.04 21:14
    No. 5

    연애글도 꽤 재미있어요. 물론 전 무경험에 전혀 도움이 안되어서 댓글을 도저히 못 달겠더군요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Susie
    작성일
    12.06.04 21:16
    No. 6

    가끔 이렇게 정담에 연애글이 폭발할 때가 주기적으로 있는 것 같아요.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셸a
    작성일
    12.06.04 21:19
    No. 7

    지켜보다가 남들이 하니까 나도 해봐도 되지 않을까...?라는 느낌?!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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