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고민을 해봤음요 여친 만들어서.... 여친이 "나 처음에는 네
가 말이야. 솔직히 네가 그렇게 안 끌렸거든 근데 좀지나서 니가
마니 신경쓰이더라고.. 어느날부터.. 진짜 웃긴데 너 빅뱅의 걔,
탑처럼 보이더라고. 막 시크한 척하면서 은근히 날 챙겨주는데 너
의 행동들이.. 그런게 나한테 어필되더라고. 좀 웃긴게, 어떨때는
일부러 하는 게 아닌가, 네가 나 떠보는 게 아닌가 싶더라고.. 동
원참치 알지? 내가 니 어장물고기 참치인줄 알았다니까."라는..
마법같지 않아요, 이런 반응? 여자를 반하게 해서ㅎㅎㅎ 근데 전
탑처럼 잘 생긴것도 아닌데.. 다시 한 번 더 생각해봤지요. 어떻게
이러한 반응을 이끌어내지, 또 이렇게 나올 수 있는지 생각하고는
여자분들한테 막 물어봤단 말에요. 어떤 남자가 막 끌리는지요.
영아같은 아이들 있잖아요. 큐트해서 모정을 막 자극하는 남자나
원빈같이 잘 생긴 사람들도 끌린다고 하던데. 매너있고, 개그 잘
하는 남자도 좋다고 하더라고요. 그거 듣고는 "그런 남자가 이 나
라에 있을 거 같아?"라고 했다가 한대 퍽 맞았다는..
ㅜㅜㅜㅜㅜㅜㅜ으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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