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면이 맛있는줄 몰랐음

언제부턴지 가족끼리 치어스 갈때 소면을 먹었음... 그전에 왠 무협에서 "자네 이 객잔에서 가장 유명한 요리사가 잘하는게 뭔지 아나? 소면이라네" 이래서 맛없을줄 알았는데 오오오오.... 골뱅이 소면이라 그런지 적당히 매콤하고 달달함... 근데 뭔가를 뺏는지 땅콩이 없고 양이 줄었음...... 그리고 신메뉴 뢰치스? 채썬감자에 치즈 올린거 무지 맛있더군요... 채썬감자에 햄이 없으면 안먹었는데... 소면 짜응... 휴우... 아무튼 부모님은 치어스 안간다나? 헹... 맛있는데... 소면 소면...... 휴우

[소울블루]

으음....소면..

현대의 문명과 결합하여 인스턴트의 화학물질로 연성되어
소면은 진화하였군!!

소면!!

하지만 훗날 소면이 자라나 대면을 보게 되면
나랑 소면이랑 대면이랑 삼자대면 해야지!!

그것이 바로 면의 숙명!

[마아카로니]

오오... 역시 소블님... 독특하심... 존경함...

[퀴케그]

흑면판관 앞에서 삼자대면하면 철면이 꼭 필요하죠.

[관측]

우와.. 부모님께 님짜붙인걸 보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