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히 있다가 유리컵이 눈에 띄었을때
벽에 던져서 깨트리고싶다는 충동을 여러번 느꼈습니다.
아침에 일어날때 이상하게도 시계 알람소리에 너무 화가나서
발로 찍어서 부숴버렸는데 이 행동이 불을 다스리는 둑을 무너트려서
밥먹고나서 유리컵이 보이자 벽에 던져버리고말았어요
이마트가서 같은걸로 다시 채워놓긴 했는데
저 정말 미친거같아요
제가 좀 찌질해서 조용히있다가 한번 미쳐버려서 큰일낸적이 여러번이네요
한번은 초등학교 4학년인가 청소시간에 사이가 매우 나뻤던아이와 같은구역을 맡게됐는데
말싸움으로 시작해서 이놈이 내 목을 졸라서 눈찌르고 빗자루로 머리를까버려서
걔는 응급실가고 부모님호출도하고
중학생때는 소화기로후려쳐서 응급실보내고 또 부모님호출하고..
최근에는 MT받지말자고 과애들 선동했다가 다른애들은 다 MT받고 나마 열외로 빠지고
애들이랑 어색해지고
선배들 술자리안주도 도고
쓰다보니까 내가 무슨말을 하려고했는지 기억이 안나는데
지금까지의 행동을 봐도 정말 생또라이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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