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진의 우승!
보고 충격과 공포에 넋놓고 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알고 보니 정우서라는 코드a 리거로 승률 40%에 프프전 승률 20%의 게이머더군요.
김유진이 이렇게 실력을 쌓아서 우승하게 된 건 역시 스2 코치를 잘 영입해서 그 코치에 큰 도움을 받은 것 같네요. 아 그리고 열심히 노력한 멋진 모습이네요
그렇지만 이 것만으로 캐스파 선수들이 gsl을 곧 따라잡을 거라고 생각하는 건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 같네요.
스1의 정상급 게이머인 택뱅리쌍의 김택용은
추적자 4기가 해병 6기가 무서워 도망 가다가 추적자가 잡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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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기에서조차 안 나올 경기력으로 스2 전적 5전 0승 5패....
곧 따라잡을 거라고 믿는 사람들은 재능 이야기를 하는데
스1 재능과 스2 재능은 다르니까요.
그 재능이 같다면 김택용은.............
뭐 아무튼 이번 결과로 곰티비 입장에서는 스1과 스2 팬 모두의 관심을 끌어모으는 신의 한수가 되었고, gsl 코드 s 리거들은 칼을 갈고 나온다고 하니
다음주 월요일이 기대되네요.
p.s gsl 코드 a리거에 프프전 승률 20%라지만 벌써 잡은건 놀랍네요
역시 코치의 힘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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