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고쳤지만 한창 스트레스 받을때 소변이 많이 마려웠음. 학교에선 1교시 끝날때마다 안가면 불안하고 수업을 못 따라갔음. 이렇게 된데에는 흑역사 때문임. 여자와 관련되서 더 창피함. 아무튼 고3 담임선생님도 저처럼 살이 확 불었었고 소변도 많이 봤다면서 조언을 해주었음. 그걸 따랐더니 쉬는 시간에 자고해서 좋았음. 고치기 전엔 안 마려워도 화장실에서 집중력과 힘과 시간을 들여 조금이라도 나오게 했음..
영화관에서 음료수를 사면 요즘은 중간에 마려움. 어떤건 초반에 마려웠지만 불굴의 마인드 컨트롤로 끝까지 참음. 오오 역시 몸은 오묘해라고 감탄했음 ㅋㅋ 이런 분 또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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