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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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주 어렸을때는, 어부들이 쥐치는 바다의 쥐라고 생각해서,
잡자마자 다시 바다에 던져 버렸었죠. 덕분에 한반도 근해에는 쥐치가
어마어마하게 존재했었습니다.
그 후에 쥐포란게 나오더니, 쥐치가 금새 사라져 버렸습니다. 쥐치를 실물로 본 사람이 얼마나 되나 모르겠습니다.
암튼 해파리 천적이 쥐치였군요. 지금 생각해 보니 바닷가에 산 나도 어렸을때는 해파리는 책에서나 보던거였는데...
요즘 쥐포는 다 짜가 고기로 만들데요. 쥐치가 아니라. 술 안주에 얼마나 좋은데 쥐포가...왠지 억울합니다. 어렸을때 많이 먹어 둘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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