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저기 요즘 많이들 힘들어 하시는군요
저도 죽겠습니다. ㅠㅠ
아우 힘들고 피곤하고 지치고 죽겠지만
그냥 다들 그러려니 하고 사나보다 싶기도 해서 참고 있는데
점점 한계선을 향해 직각으로 상향을 치네요.
이런날은 기타하나 짊어매고 기차타고 그냥 어딘지도 모르는 곳으로
막 떠나보면 어떨까 하는데 생각해 보니까 전 피아노밖에
칠 줄 모르는군요.
기타 가져가면 호신용 무기거나 중간중간 앉아 쉴 의자밖엔
안되겠어요 ㅠㅠ
아무튼! 지치고 힘이들때 전 마시고 듣고 잡니다.
원래 입에 단게 몸엔 쓰다고 술마시고 날새서 음악듣고
늘어지게 잠자면 참 좋아용
뭔가 건설적인걸 해보고 싶지만 의욕이 안생겨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 간만에 정말 간만에 안어울리는 뻘소리 였으니
선물로 사진하나.
음유시인.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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