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6 소그
작성
12.08.09 15:24
조회
1,221

이번 토요일로 정해진 한일전 축구를 기다리다 생각한건데 축구보며 다들 엄청 떠들어댈거 같습니다. 한국과 일본의 말썽은 어제 오늘 이야기가 아니다보니 스포츠문제에서만은 상대방을 눌러주겠다는 심정일테니까요.

스포츠뿐아니라 위안부와 독도, 동해문제에서는 더더욱 심하지요. 저는 위안부가 일본의 잘못이고 독도가 한국땅이라는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한국이 '동해'라고 부르는 바다를 동해라고 부르는게 정말 옳은가??] 하고 생각합니다. 이리 적고나니 여기저기서 돌날라오는 소리가 들리는것 같네요. ㅋㅋㅋ

왜 제가 그런 생각을 하냐면 엄밀히 말해 한국과 북한이 '동해'라고 부르고 일본과 러시아가 '일본해'라고 부르는 바다는 대한민국, 북한, 러시아, 일본 4개국 사이에 속한 영해와 EEZ(배타적경제수역)으로 이루어진 바다입니다. 일본해든 동해든 지명 명칭에 문제지 영유권하고 관계없습니다. 일본해라고 불린다고 일본의 바다가 아니고 동해라고 해서 한국의 바다가 아닙니다. 독도 or 다케시마 문제와는 엄연히 틀린 사항입니다.

양국이 각자 동해, 일본해라고 부르며 자신들이 맞다고 주장하는걸 제3자입장에서 살펴보면 주장하는 논리가 아주 웃깁니다. 자기가 먼저 그렇게 불렀다, 다들 그렇게 부르니까 대세를 따라라, 지정학적위치에 의거해 이건 우리말이 맞다. 등등 완전 한쪽에 치중된 시각에서 나오는 억지근거자료들뿐입니다.

각 주장을 전부다 쓰자면 너무 글이 길어지니 자세히 알고싶으시면 동해, 일본해로 검색하면 자료가 넘쳐나게 있습니다.

http://ko.wikipedia.org/wiki/%EB%8F%99%ED%95%B4%EC%9D%98_%EC%9D%B4%EB%A6%84%EC%97%90_%EB%8C%80%ED%95%9C_%EB%85%BC%EC%9F%81

제가 태어난 고향이 마침 울산인데 여러분도 한번 생각해보세요.

울산 앞바다를 바라보며 마치 일본의 바다처럼 느껴지는 '일본해'라고 부르는게 맞겠습니까? 니가타현의 사람들이 자신들의 서쪽방향 바다를 바라보며 '동해'라고 하는게 맞겠습니까?

일본에만 속한 바다가 아닌데도 일본해라 부르는것은 잘못된거고, 개방된 바다가 아니라 4개국 사이에 속한 바다임에도 특정시점에서 바라보는 방위를 가지고 동해라고 부르는것도 옳지 않습니다. 더구나 동해라는 단어는 고유명사도 아닐뿐더러 세계곳곳에 같은 명칭이 많아서 혼동의 우려도 있지요. 심지어 동해시(도시)와도 헷갈리는 상황입니다.

반면 한,북,중 사이에 있는 우리가 흔히 서해라고 부르는 바다의 정확한 명칭은 '황해'입니다. 중국은 그쪽을 동해라고 부르고 우리는 서해라고 흔히 부릅니다만 정확한 송식명칭은 황해로 정해져 있기에 별다른 말이 없습니다.

그런데 왜 동해만 논란이 벌어질까요? 비록 영유권과 상관없고 독도와 관련없는 바다명칭이지만 '일본해or동해로 불리는건 기분이 나쁘다'가 정확할겁니다. 한국(일본)에선 동해(일본해)라고 계속 불렀는데 상대편이 엉뚱한 소리하니까 기분나쁘고 짜증나는거죠. 혹시 전세계적으로 일본해라고 불려서 공식명칭이 된다면 독도를 지키기 어려워지지않을까 염려하는 마음도 있을테구요.

그러다보니 난데없이 백악관 홈페이지에 가서 서명운동을 하니 어쩌니 까지 떠들어 대는 지경까지 왔습니다. 과연 저런 서명으로 국가적인 문제가 해결될까요? 이런 양국을 바라보는 제3자의 입장에서 얼마나 웃기겠습니까? 제대로 주장할 근거가치도 없으면서 막무가내로 동해니 일본해니 주장하는것은 국제적망신입니다.

제가 어릴때 읽은 '뚱뚱이나라, 키다리나라' 라는 소설이 있는데 동해를 바라보는 양국의 상황과 매우 흡사합니다. 근면성실하고 금욕적인 키다리나라와 먹고 놀기 좋아하지만 문화적으로 여유롭고 풍족한 뚱보나라의 이야기입니다. 두 나라는 양국 바다 가운데 놓인 한 섬을 두고 '뚱보섬이라고 부르느냐?' '키다리섬'으로 부르느냐로 전쟁까지 벌입니다. 그러다 절충해서 뚱보-키다리섬으로 부르느냐? 키다리-뚱보섬으로 부르느냐? 문제로 다시 싸우지요. (이책 읽어보면 꽤나 재밌습니다.)

이책에서는 결국 부지런한 키다리 나라가 승리고 두나라를 병합하지만 키다리나라가 오히려 뚱보섬의 문화에 흡수되고 문제가 된 그 섬을 장미가 아름답다 해서 '장미섬'이라 부르기로 하고 결론이 납니다.

동해논란에도 이처럼 중립적인 명칭을 제안하는 견해가 있는데 황토유입으로 특유의 색깔을 따라 붙여진'황해'와 비슷하게 깊고 푸른 바다 라는점에서 따온 ‘청해(Blue Sea)’입니다. 깊은 청해(Deep Blue Sea)에는 왠지 상어가 나올것 같습니다만 그래도 단어자체의 어감이 이쁘고 다른지역에 청해란 이름이 없으므로 혼동의 우려도 없습니다.

이런명칭을 채택하면 세계지도에서 볼때는 작은 동해바다에 비좁게 동해,일본해 병기하는것보다 더 보기도 좋고 말썽도 사라질것 같은데 말이지요. 하지만 이런 제안을 하는건 기세 싸움에서 밀리는거다!,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는다!, 당연히 동해(일본해)인데 왜 명칭을 바꾸냐! 등등의 거부로 제대로 발언조차 못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새로운 명칭을 붙인다고 독도를 잃고 명분을 잃는 것도 아닌데 두려워할 필요가 있을까요? 양국 모두 자신의 입장만 생각하며 서로 소모적인 논란을 하는것보다는 새로 중립적인 명칭을 정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Comment ' 24

  • 작성자
    Personacon 유주
    작성일
    12.08.09 15:27
    No. 1

    구구절절 공감되는 ㄴ부분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no*****
    작성일
    12.08.09 15:28
    No. 2

    사실 동해는 한국중심의 명칭이라 객관성은 없긴합니다 동해가 무슨 한국만이 접한 바다도 아니니까요 서해처럼 그냥 우리가 부르는거랑 황해라고 중국하고 공통적으로 부를수 있는말을 만들어야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후회는늦다
    작성일
    12.08.09 15:35
    No. 3

    중국도 황해라고 잘 안하고 동해라고 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재팬해도 웃기지만 동해로 우기는것도 참 못난짓이라고 저도 생각함. 다른이름을 짓자고 일본하고 합의를 보면 참 좋을텐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솔리온
    작성일
    12.08.09 15:38
    No. 4

    바다 이름 자체가 너무 각 나라를 중심으로 만들어서 생긴 일이죠... 일본해는 말할것도 없고, 동해도 우리나라만의 지리적인 이름이니까요.어떤 특정한 나라의 색이 들어가지 않은 이름으로 합의를 보는게 옳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ALLfeel
    작성일
    12.08.09 15:43
    No. 5

    각 나라에서는 자기 이름대로 부르면 되는 거고...
    문제는 국제적인 공식 명칭을 뭐라고 할까인데, 한국인에게는 아쉽게도 '일본해'라는 이름이 더 굳어져 있어서 억지로 바꾸기도 힘든 게 사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2.08.09 15:44
    No. 6

    일본해는 반대 ㅇㅅㅇ/
    각국이 합의를 봐 결론을 도출해야한다봐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탈퇴계정]
    작성일
    12.08.09 15:51
    No. 7

    일본해라고 부르면 독도가 마치 일본땅처럼 인식 될 수 있으니 일본해는 반대요 ㅇㅇ..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거울의길
    작성일
    12.08.09 15:53
    No. 8

    말씀은 설득력 있습니다만, 우리가 동해의 절반은 내 것처럼 쓰고 있는 마당에 우리 영역까지 바다 이름이 딴나라의 것으로 불린다면 가만히 놔둘 수 없는 문제입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옛날 지구본은 동해로 표시되있지만 현재는 '일본해'로 된 것도 있겠지요.
    서로의 입장을 양보해서 새로운 이름을 지으면 될 것 아닌가 하는 것이 문제를 해결하는 진보적인 생각일 듯 합니다. 그러나 일본이 이를 받아들일 의지가 있을까요. 이미 오래전부터 외교적으로 다방면으로 독도와 함께 자신의 것으로 홍보해 오고 있습니다. 그네들은 우파 정부 일색이라 말입니다. 나라의 이익이 되는 일이라면 일관되게 주장하고 또 그 노력에 걸맞은 성과를 얻고 있지요.

    솔직히 강자는 일본입니다. 이 말 한마디면 충분하지요.

    어떻게 일본의 양보를 얻어내야 할까요. 현재 호구처럼 발리는 친일파 정권으로는 절대 무리겠지요. 일개인의 인간관계에도 밀고 당기는게 있는데 나라의 외교에 어찌 당근과 채찍이 없겠습니까. 그러나 윗분들은 외교적 의지를 관철시키기 위한 철학이 일관된게 아니라 정책이 두서없이 남발되고 국민의 신뢰를 얻고 있지 못하지요. 일본과는 정반대입니다. 이래서 상대가 되겠습니까.
    일본이 침체되고 중국이 뜨고 있지만 생각보다 이들 강대국은 호락호락하지 않습니다. 거기에 북쪽으로 비정상적인 이상한 나라?가 있다는건 최악이지요. 국익을 위해서 일본과의 소통이 더욱 필요성이 대두되겠지만 글쎄요. 이 땅은 소국의 생리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현무연
    작성일
    12.08.09 15:54
    No. 9

    각국이 합의해야 한다는 것에 동의하긴 하지만... 그전에 독도 문제부터 해결해야 할 것 같아요. 일본은 바다 이름을 빌미로 독도 달라고 충분히 강요할 수 있는 나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no*****
    작성일
    12.08.09 15:58
    No. 10

    국가간의 자존심 싸움이 개개인의 자존심 싸움과 같지는 않은게 현실이긴하죠
    그래도 지금 일반인의 대립에서는 객관성있는쪽을 지향하는게 명분이 서긴 하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9 스톤부르크
    작성일
    12.08.09 16:09
    No. 11

    '청해'나 '평화의 바다'를 제안한 적이 있습니다만 일본측은 "뭣하러?"라는 입장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8 이씨네
    작성일
    12.08.09 16:10
    No. 12

    이런 분을 한마디로 오지랍도 넓다.
    고 이야기 하죠.
    굳이 남의 사정까지 챙기면서 내나라,내일에는 냉소적인..
    그러는 저에게도 오지랍타령은 역시 유효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9 네크로드
    작성일
    12.08.09 16:12
    No. 13

    노무현대통령이 평화의 바다라고 부르자고 했다가...
    무쟈게 까였지요...--;(친일파들에게 까였으니..--;)

    개인적으로는 극동해(fareast sea) 같은 명칭이 설득력이 있다고 보입니다. 러시아, 북한, 한국, 일본이 함께 공유하고 있는 바다니까요.

    동해만을 고집하는건, 세계인들에겐 그다지 설득력이 없다고 봅니다.
    각 나라 사람들한테 각각 동해가 존재하니까 말이지요.
    위에 쓰신 분처럼 중국에서 황해를 동해라고 부르는 경우가 있는데..
    우리 동쪽에 있는 바다만 동해여야 한다..가 되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이설理雪
    작성일
    12.08.09 16:26
    No. 14

    일리 있는 말씀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시링스
    작성일
    12.08.09 16:27
    No. 15

    일본해라 그러면 동해가 일본꺼라고 인식이 돼서 반대하는 거 아닌가요? 저도 그래서 싫어하는건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체셔냐옹
    작성일
    12.08.09 16:44
    No. 16

    미국에서 발행되는 지도책 중 제가 교재를 쓰는 것들을 중심으로 본다면, Sea of Japan이 가장 많고 그 다음은 Sea between Korea and Japan이 그 다음이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블랙템플러
    작성일
    12.08.09 16:51
    No. 17

    윗분들 말씀대로 타협을 하고파도 일본놈들이 절대 안그러니 문제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7 서희(曙曦)
    작성일
    12.08.09 17:26
    No. 18

    독도 문제하고는 차원이 다른 문제 같습니다. 동해, 일본해 둘 다 좀 그렇죠.... 우리나라 동쪽에 있다고 동해라고 부르자고 하는 건 너무 우리중심적인 주장 같고, 차라리 제3의 이름(윗분 말씀처럼 극동해라든지)으로 불렀으면 좋겠는데. 솔직히 좋은 건 우리 뜻대로 동해라고 부르는 거겠죠. 차선으로는 제3의 이름 짓는 거... 최악은 일본해라고 부르는 겁니다. 일본해는 싫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9 관측
    작성일
    12.08.09 17:40
    No. 19

    매국노를 만드는 논쟁이죠.. 이건건 안하는게 좋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세르니티
    작성일
    12.08.09 18:06
    No. 20

    제가 알기로는 동해라는 명칭이 우리나라의 동쪽이라 부르는게 아니라 극동쪽이라서 동해라고 부르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렇게 따지면 일본해라고 부르는게 이상해지는거지요
    그예로 북해가 있습니다 영국이나 노르웨이 입장에서는 동해와 서해이고
    프랑스나 독일입장에서야 북해입니다.
    자세한거는 기억이 잘안나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바스레이
    작성일
    12.08.09 20:03
    No. 21

    황해는 황해도에서 차용된 걸로 서해와 병용표기하다 조선시대 서양에서 먼저 붙인 이름이라 쓰이는 거고, 동해는 한반도 동쪽이 아니라 유라시아대륙 동쪽바다라는 뜻에서 사용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후회는늦다
    작성일
    12.08.09 20:56
    No. 22

    결국 국력입니다... 사실상 대부분의 바다이름은 국력 쎈 나라들이 멋대로 붙인게 대다수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8.09 21:05
    No. 23

    북해는 로마제국시절부터 부르던 이름이고 인접국가들도 자국내에서는 서해, 남해라고 잘 쓰고 있죠. 게다가 어차피 그쪽 국가들은 자기들끼리 북해로 합의해서 괜찮습니다.

    동해쪽 해안선 길이만 보면 일본 러시아 한국 순인데 외국인들이 본다면
    "oh~ 한국 억지부리네요~" 라고 반응하겠죠. 그래서 동해라고 안하고 일본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게다가 고지도를 보면 역사적으로 봤을 때 일본해가 아니다! 라고 주장하지만 동해보다는 조선해라는 이름이 더 많은니 동해로 밀기엔 파워가 부족하죠.

    그냥 중립적인 명칭 붙이고 자국내에선 일보해든 동해든 맘대로 하라고 하는게 옳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E5(이오)
    작성일
    12.08.10 00:09
    No. 24

    상당수의 옛 지도에 나오는 일본해의 위치는
    일본의 동남쪽 바다 입니다. 태평양 쪽이죠.
    러일전쟁 전후로 이쪽이라고 마구 우기는 거죠.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93982 내가 대한체육회가 마음에 안들어서 다 하는게 싫어보이... +12 Personacon 페르딕스 12.08.07 755
193981 금강님 글을 보고 한마디만. +8 Lv.7 헤니르 12.08.07 1,159
193980 최근 누드치킨에 빠져 있는데.. 가격이 심히 거슬림. +13 Lv.24 약관준수 12.08.07 1,064
193979 얼굴의 중요성.. +8 Lv.1 [탈퇴계정] 12.08.07 918
193978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양학선 선수의 추천 +7 Lv.29 스톤부르크 12.08.07 930
193977 가공할 피싱사이트... +13 Personacon 금강 12.08.07 1,359
193976 군림천하.... +3 Lv.50 혜민커피 12.08.07 1,092
193975 남겨진 아이 버려진 아이 2부 +4 Lv.82 디메이져 12.08.07 733
193974 장르소설에서 중2병은 피할 수 없는 것 같아요. +14 Lv.56 sard 12.08.07 979
193973 남자 펜싱 사브르 보다보면 +2 Lv.1 레지 12.08.07 775
193972 vga 방열판 괜찮나여? +3 Personacon 유은선 12.08.07 780
193971 양파는 하나가 아니었습니다. +2 Personacon 엔띠 12.08.07 887
193970 양학선 금메달~ +6 Lv.21 최지건 12.08.07 888
193969 취업준비생 혹은 사회생활 시작한분을 위한 좋은글 +5 Lv.14 Dainz 12.08.06 1,003
193968 여수 다녀왔어요. +12 Personacon 시링스 12.08.06 801
193967 내가 티아라 사건에서 화나는 것은 +2 Lv.12 악마왕자 12.08.06 1,152
193966 아아, 못 쓰겠어요... +16 Personacon 현무연 12.08.06 715
193965 바,방금..끄어억 +11 Personacon 용세곤 12.08.06 837
193964 히히히 사실 저 인증 했었습니다. +4 Lv.1 [탈퇴계정] 12.08.06 889
193963 싸우지 않고 LOL 하기... +6 Lv.1 [탈퇴계정] 12.08.06 899
193962 핸드폰으로 북큐브 볼 수 있나요 ? +5 Lv.31 에이급 12.08.06 580
193961 응답하라 1997에 푹 빠졌습니다! +4 Lv.99 자의(子儀) 12.08.06 966
193960 강의녹음기 추천해주세요. +1 Lv.99 세상상세 12.08.06 594
193959 어젯밤 한강 둔치에서 밤을 보냈는데요... +4 Lv.1 [탈퇴계정] 12.08.06 936
193958 자꾸 더파이팅이야기만하는거같은데말이죠 +10 Personacon 마존이 12.08.06 819
193957 이래도 되나요 진짜...ㅠㅠ +4 Lv.85 기념물 12.08.06 881
193956 미완결 보면 찝찝하지 않나요? -_- +2 Personacon 유은선 12.08.06 688
193955 유용한 프리웨어들 Personacon 유은선 12.08.06 722
193954 화상탐사로봇 착륙 실시간 중계 중이네요 +9 Lv.70 워리도꾸 12.08.06 797
193953 출판작 중에 마탑인이 보기에 좋은 소설 좀 알려주세요 +11 Personacon 마아카로니 12.08.06 546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