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
12.08.27 23:32
조회
1,532

밤 산책을 즐기는데, 저 멀리서 한 형이 자전거를 타고 제 쪽으로 오더군요. 보니까 더워서 나온 듯 싶어서 별 신경을 안썼는데, 뭔가가 이상한 겁니다. ... 하체는 팬티만 입고있더군요. 위에는 반팔 옷을 입고 팬티가 좀 짧은 반바지처럼 긴 팬티라서 몰랐었습니다.

뭐 그 정도는 봐줄 수 있지요. 얼핏 보면 반바지처럼 보이고 또 위에는 똑바로 차려입었으니까요. 하지만 그 형이 제 옆을 지나친 순간, 저는 무척 놀라고 황당해서 얼어버리고 말았습니다. 팬티는 다 앞트임이잖아요?

... 뭔가 짙은 색의 길쭉한 것이...

.............


Comment ' 16

  • 작성자
    Lv.57 [탈퇴계정]
    작성일
    12.08.27 23:33
    No. 1
  • 작성자
    Lv.56 sard
    작성일
    12.08.27 23:34
    No. 2

    간식으로 소시지를 저장한 거 같군...요...ㅇㅁㅇ;;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마아카로니
    작성일
    12.08.27 23:34
    No. 3

    아악 괜히 클릭했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2.08.27 23:34
    No. 4

    @>@?!?!?!??!?!
    멘탈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1 여유롭다
    작성일
    12.08.27 23:35
    No. 5

    ㅋㅋㅋㅋ
    전 얼마전에 친구가 동영상을 보내주던데...
    내용을 보니...
    부산 연산동쪽에서 직접찍은건데..
    웬 미친x가 대낮에 벌거벗고.. 도로변에서 걷고 있었음..
    이 친구가 차타고 가다가..낄낄대면서
    동영상 촬영한것 보내줬어요..ㅋㅋㅋㅋㅋ
    세상에 별 또라이들이 많더군요..
    괴짜가족에서 옷 훌러덩 벗는 캐릭터랑 완전 똑같은 짓했더군요...
    거기서..그..아래쪽에...소시지도...정확히 찍혀있더라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마존이
    작성일
    12.08.27 23:38
    No. 6

    프랑크소시지랑 메추리알두개추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그믐달아래
    작성일
    12.08.28 00:02
    No. 7

    헐 댓글을 열심히 달았더니 삭제되었어.. 누가 삭제해버린거지?
    다시 쓰기 귀찮게 시리...
    전 한강에서 조깅 중 여성분이 나체로 돌아다니는 것을 본 적이 있어요.
    좀 오래된 일이기는 하지만 뭐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거나 아니면 다른 일로 인해서 그런 것 같지는 않고 그냥 즐기는 것 같았는데, 당시는 제가 순진 순수해서 부끄러워하면서 피했던 기억이 있네요.
    지금처럼 타락했다면 다른 행동을 보였을지도 몰르겠지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1 여유롭다
    작성일
    12.08.28 00:05
    No. 8

    헐..그믐달아래님..그 분 연령이 어떻게 되어보였던가요?
    작년인가 재작년쯤
    강남에서 여자가 나체로 걸어다녔다는 기사를 본적은 있는데..
    그 분 정신에 이상있던데...
    요즘같이 성범죄가 자주일어나는 시대에...
    여자가 나체워킹이라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8.28 00:05
    No. 9

    헐 나체로 ㅡㅡ 안좋은 일이라도 당하면 어쩌려고 그런 걸까요...
    ... 그런데 이뻤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페르딕스
    작성일
    12.08.28 00:07
    No. 10

    음, 어제 제가 밤 10시에 쓰레기를 집안에 내려놓고, 그 자리에서 잠시 바람좀 쐬다가 들어왔는데, 들어와서 생각해보니, 밑에 사각팬티를 입고, 반바지를 입은 걸로 착각하고 있었습니다. 그 전날까지는 조이는 사각팬티를 입었는데, 화려하고 멋있는 널찍한 사각팬티를 전날 세일할때 몇개를 산 김에 입고 있다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8.28 00:13
    No. 11

    다크에이서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그믐달아래
    작성일
    12.08.28 00:22
    No. 12

    음 솔직히 그게 8년 전이라서 얼굴은 기억도 안나요. 그 여성 특유의 체형에 대한 충격이 너무 커서요. 근데 제 기억에 몸매가 나쁘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그러니깐 자세히는 몰라도 그냥 멀리서봐도 아 여자네 하고 느껴질 정도의 몸매는 되었던 걸로 기억함.
    근데 무슨 사고를 당한 것 같지도 않고 그저 느긋하게 서서 제자리만 몇번 돌고 있었던 것 같이 기억하고 있어요. 그 이후는 몰라요. 너무 당황스러워서 그냥 돌아가버렸거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1 여유롭다
    작성일
    12.08.28 00:22
    No. 13

    다크에이서님..그럴 경우.. 셀카로 찍어서 보관하셨어요야죠..
    그랬으면 이순간 인증!하면서 올리시면 환영받으실텐데..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7 본아뻬띠
    작성일
    12.08.28 01:21
    No. 14

    ㅎ 그분도 착각을 하셨나... 자전거 타면 엉덩이 쏠려서 팬티인거 모르기 힘든디 ㅎ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이설理雪
    작성일
    12.08.28 01:47
    No. 15

    헉!0-0 못 볼 걸 봤다@ㅁ@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청풍옥소
    작성일
    12.08.28 03:44
    No. 16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94791 정말 황당하군요... +13 Personacon 금강 12.08.24 1,223
194790 아델 목소리는.. +6 Personacon 마아카로니 12.08.24 585
194789 소소한 핸드폰 질문~ +1 Lv.45 꿈을이룬너 12.08.24 758
194788 데노양 탈퇴한거 아세요? ㅋㅋㅋ +17 Personacon 묘로링 12.08.24 1,240
194787 한화는 퓨처스리그로 내려가고 엔씨가 올라와야 할 듯. +3 Lv.83 비열한습격 12.08.24 719
194786 아 교정 사후 진짜.. +6 Personacon 마아카로니 12.08.24 870
194785 낙월소검에 나오는 백련검제의 무력이 대충 +5 Personacon 적안왕 12.08.24 920
194784 모 블로그에서 보고 순간 납득. +12 Personacon 적안왕 12.08.24 1,056
194783 사기로 성공하기! +7 Lv.56 sard 12.08.24 1,038
194782 새 컴퓨터가 엄청 부드러움 +2 Personacon 유은선 12.08.24 693
194781 아까 전화기 빌려드리고 +4 Personacon 히나(NEW) 12.08.24 1,261
194780 게이로 의심되는 애가 있네요.. +29 Lv.56 sard 12.08.24 1,423
194779 묻지마 칼부림 사건 동영상 봤는데 소름돋네요 +1 Lv.1 [탈퇴계정] 12.08.24 792
194778 2011년 비상사테에 이은 2012 비상사프! +2 Lv.78 IlIIIIIl.. 12.08.24 621
194777 리뉴얼 때문에 연재 신청이 늦는 건가요? +2 Lv.1 [탈퇴계정] 12.08.24 556
194776 팝송 지름 +6 Personacon 마아카로니 12.08.24 748
194775 학교 축제... 걱정입니다. +10 Lv.1 [탈퇴계정] 12.08.24 866
194774 리뉴얼이 가까워지며 보존되는 것들에 대한 것과 삭제에 +2 Personacon 적안왕 12.08.24 964
194773 사람욕심이 한계가 없네요...견적이 참. +6 Lv.55 하늘의색 12.08.24 840
194772 커... 컬러링을 바꾸고 싶은데...!! +10 Lv.16 남궁남궁 12.08.24 897
194771 곽경택 감독님도 삼촌팬 Lv.2 아이런후발 12.08.24 930
194770 해상도와 그래픽카드 +4 Personacon 유은선 12.08.24 953
194769 부산 나이트 하이힐사건 동영상 +3 Lv.41 여유롭다 12.08.24 1,109
194768 24년만에 첫 운동? +19 Personacon 히나(NEW) 12.08.24 1,113
194767 독도는 우리땅이라는 말이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2 Lv.99 궁수마법사 12.08.24 1,377
194766 정신환자들이 모인 친일카페란 곳도 있네요. +14 Personacon 백수77 12.08.24 1,086
194765 아시나요? (12) +6 Lv.51 한새로 12.08.24 974
194764 드디어 추천 댓글 선작을 다 해버렸습니다. +4 Personacon 묘로링 12.08.24 752
194763 소음공해. +2 Lv.34 감독. 12.08.24 762
194762 마음이 답답합니다. +2 Lv.39 청청루 12.08.24 1,019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