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미즈넷이라는 곳이 있어요.

작성자
Lv.97 윤필담
작성
12.08.28 00:42
조회
1,115

그냥 우연찮게 들어가봤는데

개인적인 고민 같은거 얘기하는 사이트같아요.

애인 얘기, 부부 얘기, 시월드 얘기

같은....

근데 참.... 보다보니 세상 이상한 사람 많네요.

3자가 봤을때 말도 안되는 관계인데

낑낑대면서 어쩌죠?

이것도 사랑인가요?

이러고 있는데....

휴..... 어이없다느니 욕나온다느니

이런게 아니라 저는 제발 저런식으로 문제가 생기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만 가득하네요.

정말 누가 했는지 진리의 한마디네요.

"현실은 드라마보다 더하다."


Comment ' 10

  • 작성자
    Lv.41 여유롭다
    작성일
    12.08.28 00:48
    No. 1

    예전에 다음에서 그런 거 쓰는 곳 봤는데요
    거기가 미즈넷이었던가..
    신혼부부가 신혼여행갔는데
    남자가 피곤해서 먼저 가서 자는 사이,
    여자가 해변에 앉아 있다가 이탈리아 남자에게 대쉬를 받아서
    그자리에서 성관계를 가졌더라구요
    그런데 신혼여행 갔다왔더니... 허니문베이비가 생긴거죠...
    그래서 시댁에서는 다들 좋아라하며 경사났다고 하는데...
    본인은 이게 그 이탈리안의 아이인가 고민하며 글을 썼더군요...
    그거 보고 그 뒤로 안갑니다....
    세상을 너무 비관적으로 보게 될 것 같더라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키아르네
    작성일
    12.08.28 00:48
    No. 2

    ㅎㅎㅎ 오죽하면 거기서 아침드라마 작가들이 사람들 반응 확인하려고 연습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7 윤필담
    작성일
    12.08.28 00:51
    No. 3

    다음 맞아요.
    저두 모바일 다음에서 본거라

    흠.... 아침드라마보다 더 막장인것 같던데요;;;;;
    헐헐;;;;
    진짜 아는 사람한명이 저기 써도 어색함 없는
    상황을 한달가량 겪다가 다행히 벗어나던데....
    그런거 보면 정말 남일같지 않다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ll하울ll
    작성일
    12.08.28 00:54
    No. 4

    개인적으로... 미즈넷을 자주 갑니다.

    전 남자고요.

    그곳의 사연들이 막장도 많지만...

    고부간의 갈등 등 삶에서 겪는 고민들도 많이 보입니다.

    인간이 보인달까요?

    참 보면서 많은 걸 배우고 얻어 간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5 김말
    작성일
    12.08.28 01:00
    No. 5

    그 동네도 사람들 관심받고 싶어하는 자작나무타는 글들 많습니다.
    좀 심하게 상식밖의 내용이면 의심해봐야되요. 뭐 물론 현실이 소설보다 판타지니까 그게 진짜일수도 있기야 하지만..

    네이트판, 미즈넷같은곳에 리플수 많이 달리는 사연들만 읽으면 세상 살맛 안나는곳입니다. 너무 심각하게 볼 필요없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8.28 01:13
    No. 6

    나는 언제쯤 그런 데다가 글을 쓸 수 있을까나 ;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1 여유롭다
    작성일
    12.08.28 01:16
    No. 7

    어우..방금 거기 갔는데....
    혈압오르네....
    난 시월드글 같은거 안보기 땜에
    방금 경제력없는 40다 된 노처녀가 쓴 글보고
    열채여서..괜히 들어갔구나..생각이드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탈퇴계정]
    작성일
    12.08.28 10:34
    No. 8

    갔다가 멘붕 겪고 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블랙템플러
    작성일
    12.08.28 11:44
    No. 9

    거기 태반이 소설이라 보면 됩니다. 막장드라마 저리가라 할 정도로 진짜 미친뇬놈들 세상 이야기. 실제 그런일 비슷하게 종종 일어나겠지만 적어도 제주위에 없는게 다행이라 해야하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파천러브
    작성일
    12.08.31 15:20
    No. 10

    헐.....;;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94791 정말 황당하군요... +13 Personacon 금강 12.08.24 1,223
194790 아델 목소리는.. +6 Personacon 마아카로니 12.08.24 585
194789 소소한 핸드폰 질문~ +1 Lv.45 꿈을이룬너 12.08.24 758
194788 데노양 탈퇴한거 아세요? ㅋㅋㅋ +17 Personacon 묘로링 12.08.24 1,240
194787 한화는 퓨처스리그로 내려가고 엔씨가 올라와야 할 듯. +3 Lv.83 비열한습격 12.08.24 719
194786 아 교정 사후 진짜.. +6 Personacon 마아카로니 12.08.24 870
194785 낙월소검에 나오는 백련검제의 무력이 대충 +5 Personacon 적안왕 12.08.24 920
194784 모 블로그에서 보고 순간 납득. +12 Personacon 적안왕 12.08.24 1,056
194783 사기로 성공하기! +7 Lv.56 sard 12.08.24 1,038
194782 새 컴퓨터가 엄청 부드러움 +2 Personacon 유은선 12.08.24 693
194781 아까 전화기 빌려드리고 +4 Personacon 히나(NEW) 12.08.24 1,261
194780 게이로 의심되는 애가 있네요.. +29 Lv.56 sard 12.08.24 1,423
194779 묻지마 칼부림 사건 동영상 봤는데 소름돋네요 +1 Lv.1 [탈퇴계정] 12.08.24 792
194778 2011년 비상사테에 이은 2012 비상사프! +2 Lv.78 IlIIIIIl.. 12.08.24 621
194777 리뉴얼 때문에 연재 신청이 늦는 건가요? +2 Lv.1 [탈퇴계정] 12.08.24 556
194776 팝송 지름 +6 Personacon 마아카로니 12.08.24 748
194775 학교 축제... 걱정입니다. +10 Lv.1 [탈퇴계정] 12.08.24 866
194774 리뉴얼이 가까워지며 보존되는 것들에 대한 것과 삭제에 +2 Personacon 적안왕 12.08.24 964
194773 사람욕심이 한계가 없네요...견적이 참. +6 Lv.55 하늘의색 12.08.24 840
194772 커... 컬러링을 바꾸고 싶은데...!! +10 Lv.16 남궁남궁 12.08.24 897
194771 곽경택 감독님도 삼촌팬 Lv.2 아이런후발 12.08.24 930
194770 해상도와 그래픽카드 +4 Personacon 유은선 12.08.24 953
194769 부산 나이트 하이힐사건 동영상 +3 Lv.41 여유롭다 12.08.24 1,109
194768 24년만에 첫 운동? +19 Personacon 히나(NEW) 12.08.24 1,113
194767 독도는 우리땅이라는 말이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2 Lv.99 궁수마법사 12.08.24 1,377
194766 정신환자들이 모인 친일카페란 곳도 있네요. +14 Personacon 백수77 12.08.24 1,086
194765 아시나요? (12) +6 Lv.51 한새로 12.08.24 974
194764 드디어 추천 댓글 선작을 다 해버렸습니다. +4 Personacon 묘로링 12.08.24 752
194763 소음공해. +2 Lv.34 감독. 12.08.24 762
194762 마음이 답답합니다. +2 Lv.39 청청루 12.08.24 1,019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