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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17 아옳옳옳옳
작성
12.09.24 18:23
조회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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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사실 이거 장르소설만 읽어서 이렇게 됐다 생각함요 ㅋㅋㅋ

문학이래봐야 학교 교과서에 있는거 외엔 거의 본 것도 없고...

그리고 저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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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은 아니었다는거...... 근데 이상하게 10% 안에 들어도 주변에 보면 저보다 잘난 사람 너무 많아요;; 아마 문피아에도 많을 듯;;


Comment ' 13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9.24 18:29
    No. 1

    오탈자랑 비문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서래귀검
    작성일
    12.09.24 18:37
    No. 2

    확실히 활자 읽는 훈련은 되는거 같아요. 근데 그뿐인 듯; 내용을 좀 더 질적인 걸로 읽으면 언어영역 마스터 정도가 아니라 독서가 타이틀을 획득할 수도 있으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렌아스틴
    작성일
    12.09.24 18:44
    No. 3

    속독 훈련도 된답니다.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승종
    작성일
    12.09.24 19:16
    No. 4

    제 수능 언어영역 1등급의 비결이지요. ㅇㅇ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론도
    작성일
    12.09.24 19:31
    No. 5

    줄글을 읽는 것에 익숙해지죠.
    아예 책이란 것 자체를 안 보는 사람보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3 아즈가로
    작성일
    12.09.24 19:39
    No. 6

    전 고1 때 부터 읽기 시작해서 지금은 11년 째 읽고 있습니다.
    초반에야 뭣모르도 다 읽었지만, 2학년 쯤 부터는 제 나름의 기준에서 필력이 안되는 작품들은 과감하게 필터링해서 읽었었죠.
    나름 골라서 읽고, 비판적 시선을 조금만 가지고 읽으면 교양지식이나 기타 잡지식들도 많이 알게 되어서 주변에선 <너 그런 것도 아냐?>라는 신기한 눈으로 보기도 합니다. 물론 그 지식이 사실일 경우에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9.24 19:42
    No. 7

    어차피 읽을거면 킬링타임 속독보단 지식을 쌓는 정독으로.
    한번 읽고 땡~하는 판무보단 논술이나 교양에 도움되는 고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8 黑月舞
    작성일
    12.09.24 19:51
    No. 8

    오탈자랑 비문은.....(2)

    저 고딩시절때 그 '누네띠네' 에 낚여서 어휘문제 '띠네' 에서 박살난 애들이 한둘이 아니었죠 아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0 부정
    작성일
    12.09.24 20:54
    No. 9

    대여점 장르가 아니라 일반 장르나 순문학을 같은 시간에 대신 읽으셨으면 훨씬 점수가 높으셨을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론도
    작성일
    12.09.24 21:03
    No. 10

    솔직히 일반인의 입장에서 장르소설 읽는 건 즐기고 논다는 느낌이지만, 순문학 읽기는 공부죠. 여기서 순문학 읽으라는 말은 좀 아니라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2 비월류운
    작성일
    12.09.24 23:41
    No. 11

    세상에;; 교양입문서도 아니고 고작 평범한 고전소설이 공부하는 거라니요;; 막 말도 안 되는 어디어디 추천 고전100선 같은 거에 플라톤이나 아리스토텔레스, 니체 이런 사람들 올라오는데 그런 거 빼면 대체로 고전도 별 내용 아닙니다.
    문체가 워낙 오래된 문체라 읽기가 조금 껄끄러울 뿐이지요 ㅎㅎ
    작가별로 진짜 공부한다는 느낌으로 읽게 하는 사람이 있기도 한데 그들은 매우 소수예요 대체로 소설로 철학한 사람들인데요 예컨대 앙드레 지드나 사르트르 같은 사람들이고요 ㅋ
    (카프카처럼 표현이나 상징이 미묘한 사람도 공부하게 만들죠 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8 에스텔
    작성일
    12.09.25 02:04
    No. 12

    뭐 지금 고전이라는 것들은 죄다 당대의 대중문학이었으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9.25 18:31
    No. 13

    헐 고전은 세월에 의해 걸러져서 오랫동안 널리 읽혀 모범이 되는 문학작품인데 이렇게 생각할수있다니;;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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