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거무인님의 글 댓글에서 보니 많네요~
86년생 27살 여기여기 붙어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보기 보다 나이 많이 먹은 정담의
몇 안 되는 여인 중에 한 명입니다,
호호호호호~^^*
어제 야간직원 김대리도 그러더군요.
김대리가 먼저 질문을 해왔다지요.
"학교다녀요?"
"누가요?"
"그쪽."
"저요? 아니요, 학교 안 다니는데요?"
"몇 살인데요."
"몇 살로 보이는데요?"
몇살로 보는지 궁금해서 되물어도 답은 않고,
"몇 살이신데요?"
"스물일곱이요."
"우와~ 보기보다 많이 먹었네요?"
"호호, 감사합니다^^"
하도 손님으로 오시는 사장님들이 여기저기서
보기보다 나이 많다고, 어려보인다고 말씀하셔서,
이제는 빈말로도 안 들리는 이 근자감~!!^^ㅋㅋㅋㅋㅋ
한 번은.
단골 사장님(이분은 아구찜만 죽어라 드십니다)과,
사장님의 처남 그리고 사장님의 일행이 오셨다지요.
그 일행 중에 한 분께서 저한테 갑자기, 느닷없이,
"니 몇 살이고." <-경상 사투리, 사장님~
"보기보다 많이 먹었어요."<-처남 분(달걀 까며)
"스물일곱입니다."<-저
"것봐, 많이 먹었잖아."<-처남 분
일전에 인증하고 폭파한 카리스마선글라스 사진은
절대 그렇게 안 보이죠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
저는 집근처의 스크린골프장에서 서빙하는 오후직원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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