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그대로 입니다^^*
광안리에 일 있어서 잠깐 갔다가
거기서 받게 된 어느 광고지를 목사님께
보여드리려고 덕천 잠깐 건너가서 얘기 좀 하고,
목사님 밥 한 끼 사신다는 약속 받고,
근처의 안경점에(청년부원이 운영하는) 잠깐 들러서
노닥거리다가.
광고지를 봤습니다.
제목 그대로의 치느님 광고지였습니다.
그 순간 느닷없이 땡겼던 저는 청년부원이신
점장님께 시켜달라고 부탁하고,
점장님이 제가 시켜달라고 한 거에 5천원을 더 보태서
같이 있던 다른 청년부원이랑 그리고 안경점 직원과
맛있게 노나 먹기 위해 총 2마리를 시켰지요.
근데 의문.
분명이 한 마리에 감자튀김에 콜라에 13000원이에요.
제가 양념 위에 치즈를 얹어서 15000원을 만들었어요.
다시 5000원 보태고 한 마리 더 했으니.
누구나가 다 계산을 해도 2만원이 나오잖아요?
근데.
그 직원은 왜 2천원을 놓고 갔을까요.
매장에서는 왜 2천원을 줘서 보냈을까요.
치즈 얹은 거 까먹었나봐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어쨌든 그 2천원은 점장님 하셨구요.
저는 그렇게 갖고 온, 치즈 두르고 파옷 입은 치느님을
동생과 함께 오후 5시에 잘 영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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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
야식 땡길 시간이시죠?
배고프시라구요! 낄낄낄^^
물론 사진은 없습니다!
저도 여잔데 돌은 피해야죠^^
.......이런 제가 악마로 보이나요?^^;;;
그럼 죄송해요!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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