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왕! 씐기해!!잘 그렸다! 라고 감탄하게 되는 일러스트를 보면은
늘 ‘나도 저렇게 잘 그렸으면 좋겠다’ 생각하게 됩니다만...
아마 난 안될꺼야...OTL...
심오한 미술의 세계까지는 바라지도 않고 단순한 캐릭터 디자인이라도
좋으니 한번 멋드러지게 그려놓고 컴퓨터로 채색하고 아빠미소(?)를
지어보이면 좋으련만 채색은 고사하고 그림실력부터 저 자신이 너무나
절실히 알고 있으니..;;
가끔 블로그에 올려놓는 ‘그림 완성 과정’을 보면 좀 나아질까 해서 봐도
‘읭? 밥 아저씨가 요기잉네!?’
으음.. 애초에 그림 공부를 하려고 한 적도 없으니 당연한 결과겠지만.
취미로 그림공부를 공부 해봐야하나?... 캔 하나 놓고... 명암돋네!!!!
2년 전에 한 전공공부도 지금 머릿 속에 포맷됬는데
이 쪽도 왠지 재밌을 것 같으니;; 일단 전공과목부터 기억을 되살려야하는데..으으...
...생각해보니 애초에 난 디자인하곤 드래곤과 고블린 급으로 차이가 있는데
보는 것만으로 만족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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