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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80 일리
작성
12.12.29 09:13
조회
2,106

멘붕 중..ㅠㅠ

 

동네에 책방이 하나 둘씩 문을 닫고 이제 남은건 둘...

 

근데 둘다 없어..

 

사야 되나요? ㅠㅠ

 

사기는...좀 그런데.... 사서 볼 정도까지는 아닌 것 같아요.....

 

너무 이중적 태도인가..ㅠㅠ

 


Comment ' 5

  • 작성자
    Lv.5 중고독자
    작성일
    12.12.29 10:17
    No. 1

    책방을 하나 사세요
    이 기회에 재테크 ~~~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몰도비아
    작성일
    12.12.29 11:09
    No. 2

    돈이 안된다는게 함정!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페르딕스
    작성일
    12.12.29 12:27
    No. 3

    메이거스는 정말 어떻게 보아야 할지 모르겠어요.
    감상문을 하나 적을까 말까 하던 작품인데...
    일단, 설정을 한 후 그 설정에 의심을 하던 주인공의 태도는 참 좋더군요. 여태의 현대물에서 보기 힘든 좋은 전개였습니다.
    그런데, 엉뚱하게 일반현실에서 사건 전개를 하는데 문제가 있더군요.
    주인공이 일반적인 자신의 이익을 중시하는 계산 빠른 인물입니다. 솔직히 무대포협행을 하는 억지소설에서는 오히려 당하는 입장일 마인드를 가지고 있어요. 공무원에게 뇌물을 바치는게 현명하다든지, 조폭도 이용하는게 좋다든지, 친척에게 도움을 받는게 당연하다든지(타인에게 주는 보수 정도에, 더 큰 도움을)
    주인공 자신이 적당적당히 사회의 편리한 점을 다 이용하는데, 타인을 욕하기가 힘들잖아요?
    그래서, 악인을 설정할때, 소설상의 많은 분량이 필요합니다. 이 정도로 나쁜 놈이다라는 걸 아주 반복해서 여러가지 예를 들어 써 놓습니다.
    안 그러면, 사실 주인공이랑 다를바가 없거든요. 경중의 차이는 있지만요.
    그리고, 주인공이 자신이 현명하다고 생각하는 사회적 헛점을 잘 이용하는 만큼 사실 기연에 의한 인생 연전은 필요 없더군요.
    공무원과의 연줄을 이용해서, 친척의 도움을 받아서, 조폭친구를 이용해서, 그리고 재산도 있어서 현실에서도 무난히 잘 살 인물입니다.
    초반만 보고 말았는데, 왜 주인공으로 설정하고, 무슨 일을 하려고 작가가 만들었는지 잘 모르는 인물이에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용세곤
    작성일
    12.12.29 13:15
    No. 4

    어 우리책방은 메이거스 어제 3 들어왔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12.29 18:36
    No. 5

    이런 식으로 독자들이 하나 둘 씩 떠나갑니다.
    대여점은 눈앞의 이익 때문에 반품을 하지만 결국은 제 살을 깎아먹는 셈.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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