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패션왕.
초반 그것도 극초반만 좋았던 만화.
패션에 대해 뭣도 모르던 주인공이 좋아하던 여자아이를 위해 - 일진이라는게 좀 걸리긴 했지만 - 여러사람과 만나 패션에 대해 알아가는 만화라고 생각했으나. 그 생각은 김남정 패션 대회에서 우기명이 우승하면서 산산조각났다. 이때는 정말 예상도 못한 전개였던 지라 호옹이!? 하면서 계속 봤는데. 볼 수록 진행되는건 이 만화의 장르가 뭔지 의심하게 만드는
늑대 변신
닭 변신
일진 미화 뿐.
솔직히 패션왕 끝나면 기안은 웹툰계에 발도 못 붙일 것 같다.
2, 지상 최악의 소년.
이것도 초반반 흥미진진했지. 중반 들어가고 나서 완결까지 뭔소리를 하는건지 알아먹지를 못하는 작품. 그냥 지상 최악의 만화 ㅇㅇ
대체 12사돈지 뭔지하는 놈들은 나와서 한게 뭔가. 마지막은 또 뭐고. 후반에 등장한 여자는 진짜 신인지 뭔지...
떡밥을 조금 흘리고 깔끔하게 끝맺음 해서 독자들이 상상하도록 만든 것이 아니라. 이리 벌리고 저리 벌리다 제대로 끝내질 못하겠으니까 그냥 좀 있어보이는 결말 낸 작가 자위용이라고 밖에 생각이 안됨.
3. 진진돌이.
2부 들어갔을 땐 좋았지.
3부부터 맛탱이가 가더니. 이젠 제로 연재중.
작품이 드럽게 늘어지다 보니 전개도 늘어져서 재미가 뚝 떨어짐. 네이버답게 진짜 개망작이 아닌이상 별점은 높게 받으니 네이버도 그냥 연재 시켜준듯.
일단 3개인듯 하네여.
패션왕은 저 3개에서도 독보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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