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센타에서 일을하는데 워셔액 하나에 큰사장님이 아는분은 오천원 좀 거슬리는손님은 칠천원에서 팔천원 받고 파십니다. 부동액도 마음대로 엔진오일도 마음대로~ 불스원샷!
요즘 진짜 개진상손님이하나오셔요 맨날 타이어에 펑크도안났는데 바람넣어서 확인해봐라 하면서 커피는 앉은자리에서 서너잔을 먹고 그냥 가시는분이하나있는데바뻐죽겠는데 계속 체크해달라니;;. 작은사장님이 화가나셔서 바람넣는데 돈을받더라요 오천원정도? ㅋㅋ
일산가야돼는데 기름값이없다면서 중고타이어하나에 이삼사만원정도하는데 만원에해달라고하는 할머니도계시고 그럴때마다 강경하게 나가죠 안됀다고 땅파먹고사냐고 헤헿
그래도 옆공업사에비하면 가격이 저렴해서 많이들 찾아오시네요,.. 막내인 저만 죽어남.. 오늘 제손을 거쳐간 차들이 6대나돼지요 하하하
엔진오일갈거나 필터도갈고 타이어펑크때우기 공기넣기 바라시하고 휠껴놓고 간단한건 저한테 몰아서 주셔서 황송할다름입니다 (더럽게힘들어!)
보통 아저씨들은 자동차에 별문제없는데 아줌마들이 타고다니는 차 상태보면 말이안나와요 미션오일은 타 타버려서 새까맣고 엔진오일도 바닥나서 피스톤긁는소리나고
타이어는 완전갈려서 불쌍할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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