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마를 놓쳤습니다.

돈벌레라고도 하더군요. 그 길고 굵은 것에 많은 다리가 달린 흉물입니다.

화장실에서 봤는데 너무 구석이라 툭 쳐서 유인하려 했는데 더 숨네요. 물을 마구 뿌려봤는데 안 나옵니다.

ㅠㅠ

저러다 밤에 기어나와서 날 먹진 않겠죠. 벌레 너무 싫어요. 저번에 귀뚜라미 때문에 밤샌적이 있거든요.

[적안왕]

마음을 비워야죠 ㅠㅠ

[[탈퇴계정]]

놓쳤을때 리스크가 너무 커요 때려잡지 마시고 에프킬라 살포요

[J군]

마음 편히 먹으세요. 잘때 입에 무언가 씹힌다면...
아시죠 ㅎㅎ~!!

[굶주리다]

오늘 파리만 열 마리를 잡았습니다.
날이 이상해서 그런지 요즘들어 이것저것 막 나타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