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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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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13.04.13 00:09
조회
1,482

bd5c2928d5de4c219014dddcf09b7619.jpg

저 정말 잘 먹습니다.


저 고등학교 3학년 되기 전까진 잘 먹었어요.


있으면 무조건 먹어서 없애버릴만큼...

(식성이 대단했죠.)


그리고 정말 운동도 안 했는데...


40kg에서 50kg에서 60kg 가더니 안 찌네요.


고3인데 60kg이면 적은 것이라던데...

키는 174.5로서 정상키이지만...


거기다가 저 요즘엔 식사량도 엄청 줄고,

입맛도 막 없네요.


안 찌는 체질에 안 먹기까지 더 하니 건강이 걱정이 됩니다.

(그래도 사먹는 건 더럽게 사먹고 다니는데...지금도 나쵸칩을 먹고 있는데...)


아...그냥 건강 괜찮은건지만이라도 좀 알려주세요.


모르시면 마음대로 진단하셔도...


Comment ' 15

  • 작성자
    Personacon 윈드데빌改
    작성일
    13.04.13 00:10
    No. 1

    일단 군것질을 끊으세요 ㅇㅅㅇ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의사
    작성일
    13.04.13 00:12
    No. 2

    오오,좋은 처방전이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8 IlIIIIIl..
    작성일
    13.04.13 00:11
    No. 3

    군것질보던 밥이 더 맛있죠. 포기 김치에 밥 죽이죠 ㅋㅋ 여에 된장국 앟....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의사
    작성일
    13.04.13 00:12
    No. 4

    크으,집에서 맨날 먹지만서도 그 맛 정말 잊을 수 없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서래귀검
    작성일
    13.04.13 00:18
    No. 5

    아이디와 글의 괴리가 -0-;;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의사
    작성일
    13.04.13 08:01
    No. 6

    의사가 제 병 못 고친다는 말이 있잖아요,그냥 넘어가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8 EunSi
    작성일
    13.04.13 00:21
    No. 7

    음? 군대가면 찝니다 저도 피자 2판 혼자 먹고, 치킨 2마리 혼자 먹고, 자장면먹으면 밥비벼먹고 탕슉, 군만두 혼자 다먹을 정도인데 고3때까지 60kg ~ 62 왔다갔다했습니다 근데 군대가서 68까지 찌드라구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의사
    작성일
    13.04.13 08:01
    No. 8

    조...좋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벽글씨
    작성일
    13.04.13 00:26
    No. 9

    모든 동물이 그렇지만 기본적으로 인간도 소식이 몸에 좋습니다. 살이 안찌는건 전혀 걱정할 일이 아닙니다. 우리 조상분들이나 할아버지 아버지대의 분들은 못먹어서 죽기까지 하는 시대였고 그래서 많이 먹어라 먹어야 일하고 건강해진다는 믿음이 굳게 지배돼왔죠. 그게 지금까지 믿어지고 있고요. 하지만 과학적으론 오히려 그 반대에요. 그리고 군것질은 반드시 무슨 일이 있어도 끊으세요. 입맛 사라지는건 그것 때문일 가능성이 큽니다. 그것말고도 자신은 못느끼는 많은 현대 질병들의 원인이 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의사
    작성일
    13.04.13 08:02
    No. 10

    소...식...이라니...이게 무슨 소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청청루
    작성일
    13.04.13 00:36
    No. 11

    의사선생님께 상담을 받으세요. 의사님.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의사
    작성일
    13.04.13 08:01
    No. 12

    정말 최고의 처방전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낭만거북이
    작성일
    13.04.13 00:53
    No. 13

    뭐가 걱정인지를 잘 모르겠네요. 제 조카는 183에 56kg인데도 가족들 아무도 걱정 안하는데.
    밥은 하루에 6끼씩 먹어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의사
    작성일
    13.04.13 08:01
    No. 14

    아...그럼 저 괜찮은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천룡격파
    작성일
    13.04.17 04:07
    No. 15

    키에 비해서 몸무게가 너무 적으면 걱정을 해야하긴 합니다. 근데 자기 자신이 느끼기에 건강에 이상이 없다면, 흔히 말해서 아침에 일어나기 어렵다던지, 10 분도 뛰기 힘들다던지, 자주 빈혈이 오던가, 근력이 너무 약하다던지 그렇다면 운동을 병행하면서 고 칼로리 음식들을 한동안 먹어주시면 좋습니다. 고 칼로리라고 해서 군것질이나, 튀긴 음식, 양념이 너무 많은 음식, 등등 을 말하는건 아니고요. 가공 되지 않은 식품들이 좋습니다. 물론 모든 영양소를 골고루 드셔야겠죠 ㅎㅎ 야채랑 과일은 꼭드셔야합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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