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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세상에서 제일 불쌍한 사람들.

작성자
Lv.78 IlIIIIIl..
작성
13.04.13 00:22
조회
1,680

식도락을 포기한 사람들.

일단 전 수능 끝나고 미식여행 떠납니다 ㅎㅎ


저같은 경우에는 모든 음식이 다 좋습니다. 고유의 맛 자체가 행복해요!

먹는건 축복이죠.


못먹는 사람

먹는걸 싫어하는사람...


이해가 안가는 인종이죠... 왜 그냥 포만감만 아니면 허기만 안지면 되는걸까요


심지어 생선회의 그 맛조차 모르는 사람들... ㅠㅠ


잘 먹는거 말고 무슨 취미가 있길레 ㄷㄷ 전 먹는게 취미입니다.


어머니 왈... 우리집 식비가 한달에 300이다... ...

음...


네... 그래요...

가족구성원 전체가 식도락에 빠져서

나물먹으러 가족여행가고 그러는 집안입니다 ㅎㅎ

올갱이국 먹으러 왕복 5시간 차타고 먹으러 갔을때는... 


여튼 먹는 즐거움을 매도하지 맙시다 !!!



ps 사실 전 피자나 햄버거 이런건 별로 안좋아해요.. 뭔가 별로라... 

앞으로 살날 많은 창창한 고딩입맛이 40대 장년층 입맛이라 ㅋㅋ


돈까스 나오면 기분 나쁘고

된장국 나오면 기분좋아하는 ㅇㅅㅇ... 


Comment ' 10

  •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3.04.13 00:24
    No. 1

    하늘을 봐도 좋고 잠을 자도 좋고 게임을 해조 좋지요 ~_~
    식도락이라 @.@
    이동능력의 한계 ; .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3.04.13 00:25
    No. 2

    저는 거꾸로입니다.
    배 부를 정도로 먹으면 되지 왜 맛있다고 계속 먹는지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과식이 결코 건강에 좋지 않은데 말이죠.
    건강에 아무리 좋은 음식도 많이 먹으면 독.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8 IlIIIIIl..
    작성일
    13.04.13 00:27
    No. 3

    과식이 문제가 아니라 그냥 먹는게 싫으신거 같네요. 보통은 먹을것을 보면 즐거워지는게 정상인데 아닌듯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3.04.13 00:31
    No. 4

    공짜면 잘 먹습니다.
    친구들이 남기는 건 제가 다 먹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윈드데빌改
    작성일
    13.04.13 00:25
    No. 5

    먹는거 좋죠.
    전에는 부산에 친구들하고 놀러가서
    2시간동안 돼지국밥, 씨앗호떡, 팥빙수, 밀면, 기타 간식을 먹어치웠다는 ㅇㅅㅇ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르웨느
    작성일
    13.04.13 00:28
    No. 6

    먹고 싶은데 못 먹겠어요. 천선님의 글은 제법 유복할 것 같군요. 주인공의 멘탈 상태가요. 자고로 인간이 불행하거나 멘탈에 문제가 생기면 기본적인 삼대욕구도 비뚤어지게 표현되기 시작하거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마존이
    작성일
    13.04.13 00:28
    No. 7

    맛난걸배부르게먹어면 남겼다가 내일먹는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애플주스
    작성일
    13.04.13 01:27
    No. 8

    맛있는걸 적당히 먹는것이 가장 좋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오유성
    작성일
    13.04.13 02:03
    No. 9

    저는 참 공감가는 글이네요. 저희집 가족은 엥겔지수가 높습니다. 경제 사정이 안 좋았을 때도 다른건 포기해도 먹는 건 먹고 싶은 것 다 먹었습니다. 먹는 즐거움을 포기하면 인생 손해보고 사는 느낌이 들어서요... 저는 먹는 것 좋아하고 고기도 정말 많이 먹는데 살이 잘 안 찝니다. 그래서 행복하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4.13 13:34
    No. 10

    그런 의도로 쓰신게 아니길 바라지만, 좀 껄끄러운 문장들이 보이네요.
    자기 취향을 즐기는 것은 좋은 일이지만, 취향이 다르다고 '불쌍하다', '이해가 안가는 인종이다' 하는 것은 배려심 없는 태도입니다.
    말을 바꿔서
    '먹는 거 말고 그리 할게 없나?'
    고 하면 기분이 어떻겠습니까?
    문제되는 행동이 아니라면, 타인의 취향에는 터치 안하는 대한민국이 됐으면 좋겠네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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