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는 23살 밖에 않 됐는데
언제나 듣는 건 아저씨였는데 오늘 드디어 대학생 이 되었습니다.
예비역이라 어차피 아저씨 인가요 -_-;;
그냥 담담 하네요. 말년휴가를 기다리는 기간 동안에는
세상은 꿈 같은 것이라 생각했었는데
현실이란 것에 자각하게 되고.
어쩌고 살아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제일 먼저 부모님께 손 벌리는 게 제일 그렇네요.
성숙했다는 증거겠죠?
어제 나간다고 모포말이 당해서 아직도 몸이 쑤시네요.
어떻게 4개월 이상 차이나는 선임을 그렇게 무자비하게 팰 수가 있는지 -_-;
부러워서 그런거라 내심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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