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수(男)한테 ‘메밀차(女)씨는 군대 갔다 온 것 같아’라는 말을 들었는데
이거슨 욕인지 칭찬인지..
남자분들의 생각이 궁금합니다ㅋ
요새 살믄서 못 들어본 말을 많이 듣고 사는군요@_@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사수(男)한테 ‘메밀차(女)씨는 군대 갔다 온 것 같아’라는 말을 들었는데
이거슨 욕인지 칭찬인지..
남자분들의 생각이 궁금합니다ㅋ
요새 살믄서 못 들어본 말을 많이 듣고 사는군요@_@
그냥 적당한 지인관계로서 남성이 여성에게 그런 말을 할 경우
선머슴같다거나 털털하다는 의미로서의 확률이 높지만,
상급자가 그런 말을 한 것은 카페로열님 말대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보통 상급자가 하급자에게 그런 말을 하면 직무상의 평가의 가능이 높죠.
지인은 단순히 성격만 보고 상대를 대하지만,
상급자는 자신의 부하직원이 일을 잘 하는지 못 하는지에 따라 또 틀려지니까요...
상급자는 상대를 판단할 때 성격만 보지는 않죠.
그런 의미에서 카페로열님 말대로 어리버리하지 않고 맡은 일 잘 한다는 의미가 맞을 겁니다...
푸하하하하 .. 한참 웃습니다.. 일단 여자분에게 군대 다녀온 사람 같다는 글에 웃음이 끊이지 않습니다.
그 내용인즉슨 저만의 해석입니다.
일단 단체생활에서 모나지 않고 맡은바 업무를 잘한다는 이야기 입니다.
너무 앞서서 상급자의 일까지 나서서 해결하지 않고 적정선을 유지 하는 모습으로 보여집니다.
즉 할일 하지말아야 할 업무등 엄격한 구분을 잘한다는 의미로 파악이 됩니다.
군대를 다녀온 사람은 일을 하고자 하는 의욕과 시키기 전에 스스로 할일을 알아서 하는 모습이 대부분 보이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런 맥락에서 해석을 해 보았습니다..
실제로 어떤지는 전혀 모르고 추측만 올렸습니다.
웃어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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